전투하는 교회 (Church Militant)

종교학·신학
한 줄 정의: 아직 이 땅에서 죄와 악의 세력에 맞서 신앙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상의 신자 공동체를 가리키는 전통적 교회론 용어입니다.

쉽게 풀면

목표 지점에 도착하기 전, 여러 어려움과 장애물을 뚫고 나아가는 행군 중인 부대를 떠올려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전투하는 교회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이 땅의 교회, 즉 지금 살아있는 신자들이 유혹과 시련, 죄와 싸우면서 신앙의 여정을 걸어가고 있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는 이미 그 싸움을 마치고 안식에 들어간 승리한 교회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전통적인 교회론에서 지상 교회의 현재적 상태를 표현하는 데 사용됩니다.

왜 중요한가

이 개념은 지상 교회와 천상 교회의 관계를 설명하는 전통적 교회론 틀에서 핵심 축을 이루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또한 신자의 윤리적 삶과 영적 싸움이라는 주제를 신학적으로 뒷받침하는 근거로도 자주 인용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전투하는 교회 개념은 지상의 신자 공동체가 처한 영적 싸움의 현실을 신학적으로 정당화한다."

이 예문은 이 개념이 신자의 삶에서 겪는 시련과 싸움을 설명하는 신학적 틀로 쓰이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전통 교회론은 전투하는 교회와 승리한 교회를 구분함으로써 교회의 현재와 완성된 미래를 함께 조명한다."

이 예문은 전투하는 교회 개념이 종말론적 완성 상태와 대비되어 사용되는 방식을 설명합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이 용어는 중세 스콜라 신학과 이후 여러 전통에서 지상 교회, 연옥의 교회(전통에 따라 다름), 천상의 교회라는 삼중 구분의 한 축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개신교 전통에서는 주로 전투하는 교회와 승리한 교회의 이중 구분을 더 널리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투적 교회는 아직 세상에서 죄와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고 있는 지상의 교회를 가리키며, 이미 싸움을 마치고 하나님 앞에서 영광을 누리는 승리한 교회(church triumphant)와 짝을 이루는 개념으로 전통 신학에서 다뤄집니다. 이 개념은 흔히 에베소서의 영적 전쟁 이미지와 연결되어, 지상 교회가 맞서는 대상이 인간 적대자가 아니라 죄와 유혹, 영적 세력이라는 점이 함께 강조되는 것으로 다뤄집니다. 이 개념은 중세 이후 수도원 전통이나 순교자 신학과 결합되어, 신자 개개인의 내적 싸움뿐 아니라 교회 공동체 전체가 세상의 불의에 맞서는 사명을 강조하는 방향으로도 확장되어 다뤄집니다.

주의할 점

전투하는 교회라는 표현이 물리적 폭력이나 전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 싸움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임을 유념해야 합니다.

개념 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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