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교의학 (Church Dogmatics)

종교학·신학
한 줄 정의: 교회교의학은 칼 바르트가 저술한 방대한 조직신학 저작으로, 하나님의 계시로부터 출발하여 교회의 신앙고백을 체계적으로 전개한 20세기 신학의 대표적 대작입니다.

쉽게 풀면

한 신학자가 평생에 걸쳐 하나님, 인간, 구원, 교회에 관한 신앙의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하려 한 대규모 저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교의학"이란 교회가 무엇을 믿고 가르치는지를 논리적으로 정돈하는 신학 분야를 뜻하는데, 바르트는 이 작업을 개인의 사변이 아니라 철저히 교회의 신앙고백에 근거해서 수행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제목에 "교회"라는 말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저작은 계시론에서 시작해 신론, 창조론, 화해론까지 이어지는 방대한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교회교의학은 20세기 개신교 조직신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작 중 하나로 꼽히며, 이후 여러 신학 논쟁과 연구의 기준점이 되기 때문에 조직신학과 현대신학사 연구에서 필수적으로 인용됩니다. 계시론, 삼위일체론, 은총론, 인간론 등 주요 교리 주제 대부분이 이 저작의 논의를 준거로 다루어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교회교의학 제2권에서 바르트는 하나님의 존재를 사랑하시고 자유하시는 분으로 규정하며 신론을 전개한다."

이 문장은 교회교의학이 권별로 특정 교리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방대한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본 논문은 교회교의학에 나타난 관계유비 개념이 이후 인간론 논쟁에 미친 영향을 검토한다."

이 문장은 교회교의학이 다른 신학 개념들이 등장하는 원 출처로 학술 논문에서 인용되는 전형적 방식을 보여줍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교회교의학은 미완성으로 남은 저작으로, 계시론, 신론, 창조론, 화해론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이 다시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 저작에서 바르트는 자연신학을 거부하고 그리스도 중심적 계시론을 신학 전체의 출발점이자 기준으로 삼는 방법론을 일관되게 유지합니다.

주의할 점

교회교의학은 방대한 분량과 복잡한 논증 구조 때문에 특정 구절만 발췌해 인용할 경우 전체 논지의 맥락을 놓치기 쉽습니다. 또한 이 저작이 완결되지 못한 채 남았다는 점도 연구 시 유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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