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가르츠근접결정요인모형 (Bongaarts' Proximate Determinants Model)
한 줄 정의: 결혼(혼인율), 피임, 인공임신중절, 산후 불임기간(수유 등) 등 출산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근접요인을 통해 합계출산율의 수준을 분해해 설명하는 모형.
쉽게 풀면
소득 수준이나 교육 같은 요인은 출산율에 간접적으로만 영향을 미칩니다. 존 봉가르츠는 이런 배경 요인들이 실제로는 혼인, 피임 실천, 인공임신중절, 수유로 인한 불임기간이라는 몇 가지 '근접요인'을 거쳐서만 출산율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 이 근접요인들이 각각 출산율을 얼마나 낮추는지를 수식으로 분해하는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봉가르츠근접결정요인모형을 적용하여 만혼화가 합계출산율 하락에 기여하는 정도를 분해하였다."
결혼을 늦게 하는 경향이 전체 출산율 하락 중 어느 정도를 설명하는지 수치로 나누어 계산했다는 뜻이다.
주의할 점
모형이 이성 간 혼인과 전통적인 출산 패턴을 전제로 설계되어, 혼외출산 비중이 높은 사회에 적용할 때는 수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