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Absolute Pitch)

심리학
한 줄 정의: 기준음 없이도 들은 음의 이름을 알아맞히거나 지정된 음을 정확히 낼 수 있는 능력입니다.

쉽게 풀면

대부분의 사람은 두 음의 높낮이 차이(음정)는 알아도, 음 하나만 듣고 "이건 라(A)"라고 이름을 대지는 못합니다.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은 기준이 되는 음 없이도 음의 이름을 바로 압니다. 반면 기준음과 비교해 음을 알아내는 능력은 상대음감이라고 합니다.

왜 중요한가

절대음감은 드물게 나타나는 능력이어서 유전과 환경(결정적 시기) 논쟁, 뇌 구조 차이, 언어 경험과의 관계를 연구하는 좋은 사례가 됩니다. 음악인지와 발달심리 연구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절대음감 보유자는 비보유자에 비해 좌반구 측두평면의 비대칭성이 더 크게 나타났다."

절대음감과 뇌 구조의 관련성을 보고한 연구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절대음감은 일반 인구에서 매우 드물지만, 어릴 때 음악 훈련을 시작한 사람과 성조 언어 화자에서 더 흔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는 이른 시기의 경험이 중요하다는 결정적 시기 가설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해석됩니다. 절대음감이 있다고 음악 능력이 전반적으로 뛰어난 것은 아니며, 조옮김된 곡을 들을 때 오히려 불편을 겪기도 합니다.

주의할 점

이 항목은 음악 인지 능력에 관한 심리학 개념으로, 문화 속 음악을 연구하는 민족음악학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음악 훈련으로 기를 수 있는 상대음감과 구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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