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황낭 유래 대식세포 (yolk sac-derived macrophage)

생물학
한 줄 정의: 배아 초기 난황낭의 조혈 전구세포에서 기원해 조직에 자리 잡은 대식세포 계열입니다.

쉽게 풀면

예전에는 몸속 대식세포가 모두 성체의 골수에서 만들어진 단핵구가 조직에 들어가 변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뇌의 미세아교세포 같은 일부 대식세포는 배아가 아주 어릴 때 난황낭(노른자 주머니)에서 생긴 세포가 조직으로 이주해 평생 자리를 지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세포들을 난황낭 유래 대식세포라고 부릅니다.

왜 중요한가

기원이 다르면 수명, 자기 재생 방식, 질환에서의 반응이 다를 수 있어 대식세포 연구의 해석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뇌에서는 미세아교세포와 경계 대식세포가 같은 초기 전구세포를 공유한다는 발견이 두 세포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계보 추적 결과 경계 대식세포와 미세아교세포는 배아기 난황낭에서 유래한 공통 전구세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두 세포 집단이 발생 초기의 같은 뿌리를 갖는다는 것을 계보 추적으로 보였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초기 배아의 조혈은 여러 파도로 나뉘며, 난황낭에서 생긴 적혈구-골수계 전구세포 계열이 일부 조직 상주 대식세포의 기원으로 제시됩니다. 이 세포들은 조직에 정착한 뒤 골수의 도움 없이 스스로 증식해 개체 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원은 주로 타목시펜 유도 Cre를 특정 발생 시점에 켜서 세포를 표지하는 계보 추적으로 확인합니다.

주의할 점

조직마다 난황낭 유래 세포와 골수 유래 단핵구 유래 세포의 비율이 다르고, 나이·염증에 따라 대체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조직 대식세포는 모두 난황낭 유래'라고 일반화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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