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변지수 (Yellowness Index)

의류학
한 줄 정의: 흰색이나 무색에 가까운 소재가 시간이 지나며 노란빛을 띠는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지수입니다.

쉽게 풀면

새하얗던 흰 티셔츠나 운동화가 오래 입다 보면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황변지수는 이렇게 흰색 소재가 노랗게 변하는 정도를 숫자로 표현한 값입니다. 값이 클수록 더 많이 누렇게 변했다는 뜻이고, 값이 작을수록 원래의 흰색에 가깝다는 뜻입니다.

왜 중요한가

흰색 의류나 표백 처리된 섬유는 미관상 흰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상품 가치이기 때문에, 자외선이나 열에 의한 변색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황변지수는 소재의 내구성과 품질을 평가하는 데 널리 사용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자외선 조사 시간이 길어질수록 시료의 황변지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될수록 옷감이 더 많이 누렇게 변했다는 뜻입니다.

"표백 가공 방법에 따른 원단의 황변지수 차이를 비교하여 내광성을 평가하였다."

표백 방식이 다르면 빛에 의한 변색 정도도 달라지는지 비교했다는 의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황변지수는 일반적으로 CIE Lab 색공간의 b* 값 등을 활용한 계산식으로 산출하며, 자외선 조사나 열처리와 같은 촉진 노화 시험을 거쳐 변화를 측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섬유의 화학적 조성이나 가공 처리 방식에 따라 황변 정도가 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의할 점

황변지수는 측정 장비와 광원 조건에 따라 값이 달라질 수 있어, 다른 연구 결과와 단순 비교할 때는 측정 조건이 동일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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