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저항성 (Transfer Resistance (Cosmetic))

화장품학
한 줄 정의: 화장품이 피부에 도포된 후 옷, 컵, 마스크 등 다른 표면에 접촉했을 때 색소나 성분이 옮겨 묻지 않는 성질을 말합니다.

쉽게 풀면

립스틱을 바르고 컵에 입을 대면 컵 가장자리에 색이 묻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전이저항성이 높은 제품은 이런 일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화장품 성분이 피부 표면에 필름처럼 단단히 붙어 있어서 다른 물체에 살짝 닿는 정도로는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묻어나지 않는 화장품'을 만드는 성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마스크 착용이나 일상적인 접촉이 잦은 환경에서 화장이 다른 표면에 옮겨 묻는 것은 소비자 만족도를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이기 때문에, 전이저항성은 립 제품이나 파운데이션 개발에서 핵심적으로 평가되는 성능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필름 형성 기술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이후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의 전이저항성 평가 기준이 새롭게 강조되는 경향도 함께 보고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직물 마찰 시험을 통해 측정한 전이저항성은 실리콘 아크릴레이트 함량이 증가할수록 향상되었다."

특정 성분 함량과 전이저항성 사이의 관계를 다룬 실험 결과입니다.

"마스크 착용 환경을 모사한 전이저항성 시험에서 해당 제형은 색소 잔존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실사용 상황을 재현한 시험을 통해 제품의 전이저항성을 평가한 예시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전이저항성은 주로 필름형성 고분자가 피부 표면에서 얇고 유연하면서도 응집력 있는 막을 형성하는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평가 방법으로는 특정 압력으로 직물이나 종이에 접촉시킨 뒤 옮겨 묻은 색소의 양을 색차계나 화상분석으로 정량화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전이저항성은 실리콘 수지나 필름형성 고분자를 배합해 화장품이 피부 위에서 얇은 막을 형성하도록 함으로써 구현되는 경우가 많으며, 립스틱이나 파운데이션처럼 접촉이 잦은 제형에서 특히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전이저항성 평가는 티슈나 흰 천, 유리잔 등에 제품을 일정 압력으로 눌러 옮겨진 색을 색차계나 이미지 분석으로 정량화하는 방식이 흔히 쓰이며, 시험 조건은 기관마다 다릅니다.

주의할 점

전이저항성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지속력이나 발색력까지 우수한 것은 아니며, 전이저항성과 촉촉한 사용감은 종종 상충되는 특성이라 균형 잡힌 처방 설계가 필요합니다. 전이저항성이 높은 제형은 지속력이 뛰어난 대신 세정이 어려워질 수 있어, 제거를 위한 별도의 클렌징 처방이 함께 고려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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