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대장균군 (Total Coliform)

환경학
한 줄 정의: 분변 오염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지표미생물로, 물속 총대장균군의 검출 여부와 개체수로 병원성미생물 오염 가능성을 간접 평가한다.

쉽게 풀면

물이 대변에 오염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검사하는 대표적인 세균 지표이다.

왜 중요한가

총대장균군은 배양이 쉽고 저렴해 오랫동안 먹는물과 하천 수질의 분변 오염 지표로 쓰였으며, 방류수 수질기준과 하천 수질기준의 미생물 항목으로 규정되어 소독 효율 검증과 위생 관리 연구의 기본 지표입니다. 국제적으로 오래 사용되어 시계열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도 지표로서의 가치입니다. 총대장균군 검사는 배지에서 특정 효소 반응이나 가스 발생 여부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하루 이상의 배양 시간이 필요하다.

계산과 범위

해석 기준

보고 방법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실제 논문에서

이 용어를 직접 쓴 국내 논문 문장을 아직 수집하지 못했습니다. 수집되는 대로 출처와 함께 싣겠습니다.

예시 문장

아래는 용어의 쓰임을 보여 주려고 만든 예시로, 실제 논문에서 가져온 문장이 아닙니다.

정수처리장 방류수에서 총대장균군이 검출되지 않아 먹는물 수질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총대장균군 검사 결과를 통해 소독 공정의 적정성을 확인한 문장이다.

"연구는 상수원 저수지에서 총대장균군 검출과 강우 사건 사이의 시간적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비점오염원 유입 시점을 추정하였다."

이 문장은 비가 온 뒤 얼마 지나 물속에서 이 세균이 검출되는지를 살펴서, 오염 물질이 언제 흘러들었는지를 짐작해 보았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총대장균군에는 토양과 식물에 흔한 환경 유래 세균이 포함되어 분변 오염을 특정하지 못하므로, 분변 지표로는 분원성대장균군이나 대장균이 더 적합하며 먹는물 규제에서도 이 방향으로 전환되어 왔습니다.

대장균군은 염소에 약해 소독 후 검출되지 않아도 바이러스나 원생동물이 살아남을 수 있으므로 병원체 부재의 증거로 삼으면 안 됩니다. 배양법과 효소기질법 등 분석 방법에 따라 검출 결과가 달라지므로 방법을 명시해야 비교가 가능합니다.

총대장균군은 그 자체가 병원성을 갖지는 않지만 분변 오염 여부를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지표세균으로 활용되며, 검출 시 분변에서 유래한 다른 병원성 미생물의 존재 가능성을 의심하게 하는 신호로 작동합니다. 대장균(E. coli)은 총대장균군 중에서도 분변 기원임을 더 특이적으로 보여주는 하위 지표로 별도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주의할 점

총대장균군은 병원성미생물 자체가 아니라 분변오염의 간접 지표이므로, 검출되지 않았다고 모든 병원체가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 총대장균군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해서 모든 병원성 미생물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다른 지표와 함께 평가해야 한다. 배관 노후화로 생물막이 형성된 급수관에서는 정수장 출구 수질이 양호해도 말단에서 총대장균군이 검출될 수 있다.

헷갈리기 쉬운 용어

분변 오염 지표로 함께 나오는 용어입니다.

용어무엇을 가리키나분변 특이성
총대장균군락토오스 발효(또는 β-갈락토시다제) 기준의 넓은 균 무리. 토양·식물 유래도 포함낮음
분원성대장균군높은 배양 온도(44.5℃ 안팎)에서 자라는 대장균군(내열성 대장균군)중간
대장균(<em>E. coli</em>)β-글루쿠로니다제 활성 등으로 구분하는 단일 종. 사람·동물 장내에 주로 존재높음

국내 규정과 해외 규정에서 쓰는 항목과 방법이 다르니, 인용하는 기준의 출처를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1. American Public Health Association, American Water Works Association, & Water Environment Federation. (2017). Standard Methods for the Examination of Water and Wastewater (23rd ed.). American Public Health Association.
  2. World Health Organization. (2011). Guidelines for Drinking-water Quality (4th ed.). World Health Organization.
  3. Edberg, S. C., Rice, E. W., Karlin, R. J., & Allen, M. J. (2000). Escherichia coli: the best biological drinking water indicator for public health protection. Journal of Applied Microbiology, 88(S1), 106S–116S.

표의 기준값은 위 문헌에 근거한 관례이며, 분야·학술지마다 다른 기준을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