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투성 (thrownness)

철학
한 줄 정의: 인간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특정한 시대, 신체, 문화, 상황 속에 이미 '던져진' 채로 존재를 시작한다는 하이데거의 실존론적 개념.

쉽게 풀면

피투성은 우리가 태어날 시대, 부모, 신체적 조건, 언어 등을 전혀 선택할 수 없이 이미 그 안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가리킨다. 하이데거는 이러한 피투성이 인간 존재(현존재)의 근본 구조 중 하나라고 보았다. 인간은 이 주어진 조건 안에서만 자유롭게 자신의 가능성을 기획해나갈 수 있다. 이는 사르트르의 '사실성' 개념과도 밀접하게 연결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하이데거는 현존재가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상황 속에 이미 피투된 채로 존재를 시작한다고 보았다."

인간이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조건 속에서 이미 존재하기 시작한다는 피투성의 개념을 설명한다.

주의할 점

피투성은 인간의 자유를 부정하는 개념이 아니라, 그 자유가 항상 이미 주어진 조건 안에서 행사될 수밖에 없다는 제약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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