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처사 (Textured Yarn)

의류학
한 줄 정의: 매끈한 합성섬유 필라멘트사에 권축이나 루프를 부여해 부피감과 신축성을 높인 가공사입니다.

쉽게 풀면

폴리에스터나 나일론 같은 합성섬유 필라멘트는 원래 실이 곧고 매끈해 부피감이 없고 촉감이 차갑게 느껴집니다. 텍스처사는 이런 실에 열과 꼬임 등의 가공을 더해 인위적으로 곱슬곱슬한 웨이브나 고리 모양을 만들어 준 실입니다. 곧은 철사를 나선형으로 감아 놓으면 부피감이 생기고 잘 늘어나는 것처럼, 텍스처 가공을 거친 실은 부풀어 오르고 신축성도 좋아집니다. 이렇게 만들면 천연섬유와 비슷한 볼륨감과 촉감을 합성섬유에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텍스처사는 합성섬유의 단점인 매끈하고 차가운 촉감을 보완해 니트, 스타킹, 스포츠웨어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기 때문에 화섬 가공 연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집니다. 가공 방식에 따라 부피감, 신축성, 촉감이 달라지므로 용도별 최적 가공 조건 연구가 활발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textured yarn은 가공 전 필라멘트사에 비해 부피밀도가 낮고 신장 회복률이 크게 향상되었다."

텍스처 가공이 실의 물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예문입니다.

"가연가공을 거친 텍스처사를 이용해 제조한 편성물의 보온성과 신축성을 일반 필라멘트 편성물과 비교 평가하였다."

텍스처사가 실제 원단 제품에 적용된 사례를 다룬 예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텍스처사를 만드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실을 강하게 꼰 뒤 열고정하고 다시 풀어주는 가연가공, 공기를 이용해 루프를 만드는 공기교락가공(air-jet texturing), 기어 형태의 롤러로 눌러 지그재그 모양을 만드는 기어크림프 가공 등이 있습니다. 가공 방식에 따라 실의 신축성, 부피감, 촉감이 달라지며 용도에 맞게 선택됩니다. 텍스처사는 니트, 편성물, 스타킹 등 신축성과 보온성이 필요한 제품에 널리 사용됩니다.

주의할 점

텍스처사는 가공 방식에 따라 물성이 크게 달라지므로, 논문에서 '텍스처사'라고만 언급된 경우 구체적인 가공 방식(가연, 공기교락 등)을 확인해야 정확한 비교가 가능합니다.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