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전대보탕 (Ten Complete Great Tonifying Decoction)
한 줄 정의: 사군자탕과 사물탕을 합한 팔진탕에 황기와 육계를 더해 기와 혈을 함께 크게 보하는 처방입니다.
쉽게 풀면
십전대보탕은 기운을 북돋우는 사군자탕과 피를 보충하는 사물탕을 합치고, 황기와 육계(계피)를 더한 처방입니다. 오래 앓거나 수술 후처럼 기운과 피가 모두 부족해 피곤하고 안색이 창백할 때 씁니다.
왜 중요한가
기혈 양허의 대표 처방이어서, 피로·빈혈·암 환자 보조요법 등 임상 연구와 약리 연구에서 자주 다뤄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항암화학요법 중인 환자에게 십전대보탕 엑스제제를 병용 투여한 결과 피로 척도 점수가 개선되었다."
보조요법 연구의 예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송대 『태평혜민화제국방』에 수재된 처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성은 인삼, 백출, 복령, 감초, 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에 황기와 육계를 더한 열 가지입니다. 성질이 따뜻한 편이라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의할 점
보익제는 몸을 보하는 처방 전체의 범주이고, 십전대보탕은 그중 기혈을 함께 보하는 개별 처방입니다. 팔진탕과는 황기·육계의 유무로 구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