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전사날염 (Sublimation Transfer Printing)

의류학
한 줄 정의: 분산염료로 무늬를 인쇄한 종이를 직물에 겹쳐 가열해 염료를 기체로 옮겨 염착시키는 날염법입니다.

쉽게 풀면

먼저 종이에 무늬를 인쇄하고, 그 종이를 폴리에스터 원단에 대고 뜨거운 프레스로 누릅니다. 열을 받은 염료가 기체로 변해 원단 섬유 속으로 들어가 색이 고정됩니다. 스포츠 유니폼처럼 사진 같은 무늬를 내는 데 많이 씁니다.

왜 중요한가

물을 거의 쓰지 않는 날염법이라 친환경 공정 연구, 디지털 프린팅 품질 연구, 폴리에스터 소재 연구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전사 온도가 높을수록 승화전사날염 시료의 색 강도(K/S)가 증가하였다."

전사 조건과 색 강도의 관계를 보고한 예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승화성이 좋은 분산염료를 사용하므로, 분산염료와 친화성이 높은 폴리에스터 같은 합성섬유에 가장 적합합니다. 가열하면 폴리에스터 분자 사슬 사이가 느슨해지고, 기체 상태의 염료가 확산해 들어간 뒤 식으면서 갇힙니다. 면처럼 분산염료가 잘 염착되지 않는 섬유에는 별도 처리 없이는 선명한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주의할 점

인쇄 기술을 뜻하는 디지털텍스타일프린팅과 겹치기도 하지만, 승화전사는 종이에서 원단으로 염료를 옮기는 전사 방식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