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난점 설문지 (Strengths and Difficulties Questionnaire)
한 줄 정의: 아동·청소년의 정서·행동 문제와 친사회적 행동을 25문항으로 선별하는 간편 설문 도구입니다.
쉽게 풀면
아이의 마음 건강을 빠르게 점검하고 싶을 때, 부모나 교사, 또는 청소년 본인이 짧은 문항에 답하게 하는 검사가 있습니다. 문제 행동만 묻지 않고 "다른 아이를 잘 도와준다" 같은 강점도 함께 묻는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영국의 굿맨(Goodman)이 1997년에 개발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문항이 적고 부모·교사·자기보고용 판이 있으며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있어, 대규모 역학조사와 학교 기반 아동정신건강선별검사에서 널리 쓰입니다. 국가 간 비교나 종단 연구의 공통 지표로도 자주 활용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강점·난점 설문지(SDQ) 총 난점 점수를 기준으로 경계 이상에 해당하는 아동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였다.""
SDQ 점수를 선별 기준으로 사용해 표본을 나눈 절차를 서술한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SDQ는 정서 증상, 품행 문제, 과잉행동·부주의, 또래 문제, 친사회적 행동의 다섯 하위척도(각 5문항)로 구성됩니다. 앞의 네 척도를 합하면 총 난점 점수가 되고, 친사회적 행동은 강점 점수로 따로 봅니다. 연구에 따라 정서 증상과 또래 문제를 내재화, 품행 문제와 과잉행동을 외현화 문제로 묶어 분석하기도 합니다. 자기보고판은 대체로 11~17세에 사용합니다.
주의할 점
SDQ는 진단 도구가 아니라 선별 도구이므로, 점수가 높다고 곧바로 특정 장애가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또한 약어 SDQ는 다른 분야(예: 공간자료 품질)에서도 쓰이니 첫 언급 때 원어를 함께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