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심기 (Sod Installation)

조경학
한 줄 정의: 뿌리와 흙이 붙어 있는 상태로 재배된 잔디판을 현장에 이식하여 단시간에 잔디 피복을 완성하는 시공 방법입니다.

쉽게 풀면

씨앗을 뿌려 잔디가 자라기를 몇 달씩 기다리는 대신, 이미 다 자란 잔디를 판 형태로 잘라와 그 자리에 바로 깔아버리는 방법을 떠올려 보세요. 이렇게 완성된 잔디판을 붙이듯이 까는 시공법이 떼심기입니다. 시공 직후부터 초록빛 잔디밭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짧은 공사 기간 안에 즉각적인 피복 효과와 토양 유실 방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준공 시기가 정해진 공공사업이나 경사지 안정화가 시급한 현장에서 파종 방식보다 선호되는 시공 기법으로 실무에서 자주 다루어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본 연구는 sod installation과 파종 방식의 초기 활착률 및 시공 비용을 비교 분석하였다."

떼심기와 파종 방식을 비교한 연구 문맥입니다.

"sod installation은 여름철 고온기를 피해 봄과 가을에 시공하여 활착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계획되었다."

시공 시기 선정의 실무적 근거를 설명하는 문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떼심기는 잔디판을 서로 어긋나게 배치하는 어긋매김 방식으로 시공해 이음매 부분의 건조를 방지하며, 시공 직후 충분한 관수를 통해 뿌리가 기존 토양에 활착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입니다.

주의할 점

경사가 급한 지형에서는 떼심기 후 뿌리가 활착하기 전에 잔디판이 미끄러져 내려올 수 있어, 핀이나 네트를 이용한 고정 작업이 함께 검토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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