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도 (Sheer Plan)
쉽게 풀면
배를 세로로 여러 겹 얇게 썰어서 각 단면의 옆모습(버톡라인)을 겹쳐 그리고, 여기에 배의 전체 옆모습 윤곽까지 함께 나타낸 도면입니다. 배를 옆에서 바라본 실루엣과 내부 곡선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왜 중요한가
쉬어플랜은 선형설계의 기본 3면도 중 하나로, 선체의 종단면 곡률 변화를 검증하는 데 사용되며, 선수미 형상 변화가 종방향으로 매끄럽게 이어지는지를 확인하는 선형 페어링 작업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됩니다.
핵심 정리
- 선체선도(lines plan)는 보통 세 도면으로 이루어집니다. 쉬어플랜(측면도, 종단면도), 반폭도(수평면 단면), 정면도(횡단면)입니다. 쉬어플랜은 배를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 쉬어플랜에는 선수·선미의 윤곽, 갑판 가장자리의 쉬어 선(갑판선의 종방향 곡선), 용골선, 그리고 버톡 라인(중심선 면에 평행한 여러 수직면과 선체 표면이 만나는 선)이 곡선으로 그려집니다.
- 같은 도면에서 횡단 위치(스테이션)는 수직 직선으로, 수선(waterline)은 수평 직선으로 나타납니다. 반폭도에서는 수선이 곡선이고 스테이션이 직선입니다.
- 버톡 라인은 선체 앞뒤로 형상이 부드럽게 이어지는지를 보는 데 쓰이고, 세 도면에서 한 점의 위치가 서로 맞는지 맞추는 작업을 페어링(fairing)이라 합니다(Lewis, 1988; Rawson & Tupper, 2001).
예시로 보기
선형설계에서 한 지점의 높이와 위치는 세 도면에 모두 나타나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반폭도에서 어떤 수선과 스테이션이 만나는 점의 반폭이 정해지면, 같은 점이 쉬어플랜에서는 그 스테이션 직선과 수선 직선의 교점 높이에, 정면도에서는 같은 반폭 위치에 그려져야 합니다. 어느 도면에서 선이 갑자기 꺾이거나 도면 사이에 값이 맞지 않으면 선체 표면이 매끄럽지 않다는 신호이므로, 설계자는 곡선을 고쳐 세 도면을 일치시킵니다.
자주 하는 오해
| 오해 | 바로잡기 |
|---|---|
| 쉬어플랜은 쉬어(현호) 곡선만 그린 도면이다. | 쉬어는 갑판 가장자리의 종방향 곡선이고, 쉬어플랜에는 선체 윤곽과 버톡 라인 등이 함께 그려집니다. |
| 쉬어플랜 하나로 선형을 판단할 수 있다. | 세 도면(쉬어플랜, 반폭도, 정면도)이 서로 맞아야 3차원 형상이 완성됩니다. |
| 모든 배에 현호가 필요하다. | 현호는 파랑 침입을 줄이고 예비부력을 늘리는 기능이 있지만, 선종에 따라 현호가 작거나 없는 갑판도 쓰입니다. |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실제 논문에서
이 용어를 직접 쓴 국내 논문 문장을 아직 수집하지 못했습니다. 수집되는 대로 출처와 함께 싣겠습니다.
예시 문장
아래는 용어의 쓰임을 보여 주려고 만든 예시로, 실제 논문에서 가져온 문장이 아닙니다.
측면도의 버톡라인 곡률을 확인하여 선저 형상의 매끄러운 변화 여부를 검토한다.
이 문장은 쉬어플랜을 통해 발견한 형상 결함을 실제 설계 수정으로 반영한 연구 실무 사례를 보여줍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쉬어플랜에는 버톡라인 외에도 갑판의 종방향 곡선인 쉬어(현호)와 선체 윤곽선이 함께 표현되며, 이는 반폭전개도의 수선 및 횡단면도의 형상선과 상호 대응 관계를 이루어야 합니다.
쉬어(현호)는 갑판이 선수미로 갈수록 위로 솟아오르는 곡선으로, 파랑 침입을 줄이고 예비부력을 늘리는 기능을 하지만 최근에는 건조비 절감을 위해 쉬어를 없앤 직선형 갑판도 채택된다.
쉬어플랜에는 버톡라인 외에도 갑판의 종방향 곡선인 쉬어와 선체 윤곽선이 함께 표현되며, 이는 반폭전개도의 수선 및 횡단면도의 형상선과 상호 대응 관계를 이루어야 한다. 쉬어 곡선의 크기는 선종과 운항 해역에 따라 달라, 근해 소형선과 원양 대형선의 쉬어 설계 기준이 서로 다르게 적용된다.
주의할 점
쉬어플랜은 반폭전개도 및 횡단면도와 반드시 함께 대조해야 하며, 한 도면만으로 선형을 판단하면 3차원 곡면의 왜곡을 놓칠 수 있습니다.
쉬어플랜은 반폭전개도 및 횡단면도와 반드시 함께 대조해야 하며, 한 도면만으로 선형을 판단하면 3차원 곡면의 왜곡을 놓칠 수 있다. 버톡라인이 선수 근처에서 급격히 꺾이는 구간이 있으면 해당 부위의 곡률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선형을 수정하는 것이 관행이다. 건조비 절감을 위해 쉬어를 없앤 최근 선박은 파랑 침입에 대한 여유가 줄어들 수 있어 건현과 선수 형상으로 이를 보완해야 한다.
헷갈리기 쉬운 용어
선체선도를 이루는 세 도면입니다.
| 도면 | 어떤 면으로 자르나 | 직선으로 보이는 선 |
|---|---|---|
| 쉬어플랜(측면도) | 중심선 면에 평행한 수직 종단면(버톡) | 스테이션, 수선 |
| 반폭도 | 수평면(수선면) | 스테이션, 버톡 |
| 정면도(횡단면도) | 수직 횡단면(스테이션) | 수선, 버톡 |
참고 문헌
- Lewis, E. V. (Ed.). (1988). Principles of Naval Architecture, Second Revision, Volume I: Stability and Strength. Society of Naval Architects and Marine Engineers.
- Rawson, K. J., & Tupper, E. C. (2001). Basic Ship Theory (5th ed.). Butterworth-Heinemann.
- Eyres, D. J., & Bruce, G. J. (2012). Ship Construction (7th ed.). Butterworth-Heine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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