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보조설비 (Radio communication auxiliary system)

소방방재학
한 줄 정의: 지하 공간 등에서 소방대원의 무전이 끊기지 않도록 전파를 전달하는 소화활동설비입니다.

쉽게 풀면

지하상가나 지하주차장은 콘크리트와 흙에 막혀 무전기 전파가 잘 통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안에 들어간 대원과 밖의 지휘관이 연락할 수 없어 매우 위험해집니다. 무선통신보조설비는 전파를 흘려보내는 특수 케이블이나 안테나를 미리 깔아 두어 지하에서도 무전이 되게 합니다.

왜 중요한가

화재 현장에서 통신 두절은 대원 안전 사고의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그래서 지하·초고층 공간의 무선 통신 성능 확보, 재난안전통신망과의 연동이 소방설비와 현장 안전 연구에서 중요한 주제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지하 공동구 화재 훈련에서 무선통신보조설비가 없는 구간에 진입한 대원과의 교신이 수 차례 두절되었다."

전파가 닿지 않는 구간에서 통신이 끊긴 것을 설비 필요성의 근거로 제시한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대표적인 방식은 케이블 외부도체에 틈을 내어 전파가 조금씩 새어 나오게 한 누설동축케이블을 설치하는 것이며, 안테나 방식과 섞어 쓰기도 합니다. 외부에서 소방대 무전기를 연결하는 접속단자를 지상에 둡니다.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이 통신망 전환과 맞는지가 실무적 쟁점입니다.

주의할 점

재난안전통신망은 기관 간 통신망 자체를 말하고, 무선통신보조설비는 건물 안까지 전파가 닿게 하는 설비라는 점이 다릅니다. 설치 대상과 기술 기준은 개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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