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점수매칭 (Propensity Score Matching)
한 줄 정의: 관찰연구에서 여러 공변량을 이용해 치료(노출)를 받을 확률인 성향점수를 추정한 뒤, 이 점수가 비슷한 대상자끼리 짝지어 비교함으로써 교란을 통제하는 통계기법입니다.
쉽게 풀면
무작위배정을 할 수 없는 관찰연구에서는 치료군과 비교군의 특성이 애초에 다를 수 있습니다. 성향점수매칭은 여러 특성을 종합한 하나의 점수를 계산해, 이 점수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짝을 지어 비교함으로써 두 집단을 더 공정하게 비교하려는 방법입니다.
왜 중요한가
무작위배정이 불가능한 관찰자료에서 교란을 통제하고 인과추론에 가까운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생물통계학 및 역학적 인과추론 연구에서 널리 활용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본 연구는 성향점수매칭을 이용해 건강검진 수검군과 비수검군 간 사망률 차이를 비교하였다."
관찰자료에서 성향점수매칭을 적용한 연구 예입니다.
"성향점수매칭 이후 두 집단 간 공변량의 표준화 차이가 충분히 작아져 균형이 확보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매칭 후 균형 점검 절차를 설명한 예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성향점수매칭은 측정된 교란변수만을 보정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어, 측정되지 않은 교란변수의 영향을 배제하지 못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구변수법이나 이중차분법 등 다른 인과추론 기법과 함께 사용되기도 합니다.
주의할 점
측정되지 않은 교란요인이 존재할 경우 성향점수매칭만으로는 인과관계를 완전히 규명할 수 없어 결과 해석에 신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