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S (PREMIS)
쉽게 풀면
디지털 자료를 오랫동안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어떤 정보를 기록해야 하는지 정한 보존메타데이터 표준이다.
왜 중요한가
디지털 장기보존 실무에서 보존 이벤트와 행위주체, 권리 정보를 기록해 진본성과 무결성을 입증하는 표준으로, OAIS 참조모형의 보존메타데이터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도구로 다뤄집니다. 디지털 파일은 오래된 포맷이 더 이상 지원되지 않게 되면 다른 포맷으로 옮겨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원본과 내용이 같다는 것을 훗날 입증하려면 언제 누가 어떤 방식으로 변환했는지에 대한 기록이 반드시 남아 있어야 하며, PREMIS는 바로 이런 이벤트 기록을 표준화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PREMIS의 이벤트 기록 기능으로 디지털 자료의 포맷 변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문장이다.
서로 다른 기관의 디지털 보관 시스템이 PREMIS라는 공통 규칙을 따르면, 자료 정보를 주고받기가 쉬워진다는 점을 다룬 것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PREMIS는 보존에 필요한 메타데이터 요소를 규정하지만 그 자체로 완결된 인코딩 형식은 아니어서, 실제 시스템에서는 METS 같은 포장 표준과 결합해 활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PREMIS는 실제 파일이나 비트스트림을 가리키는 객체 개체와, 그 파일이 표현하는 지적 내용을 가리키는 지적개체 개체를 구분해, 파일 형식이 여러 번 바뀌어도 하나의 지적 내용이 유지된다는 점을 모형화합니다.
주의할 점
PREMIS는 그 자체로 디지털 보존 시스템이 아니라 보존 관련 메타데이터의 데이터 모형이므로, 실제 보존 시스템 구현에는 별도의 저장소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PREMIS의 권리 정보 요소는 그 디지털 객체를 이용하거나 보존 처리할 수 있는 허가 사실만을 기록할 뿐, 저작권의 법적 귀속이나 만료 여부를 판단해 주는 것은 아니므로 저작권 상태에 대한 최종 판단은 별도로 이루어져야 하며, PREMIS 데이터만 근거로 이용 가능 여부를 단정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