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론 (Predestination)

종교학·신학
한 줄 정의: 신이 시간과 세계의 창조 이전에 이미 각 개인의 구원 또는 멸망 여부를 미리 정해 놓았다고 보는 신학적 교리.

쉽게 풀면

예정론은 인간의 구원 여부가 개인의 노력이나 선택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신이 이미 태초부터 각 사람의 운명을 정해 놓았다는 신학적 입장이다. 이 교리는 신의 절대적 주권과 전능함을 강조하는 신학 전통에서 특히 중요하게 다루어져 왔으며, 앞서 다룬 프로테스탄트 윤리 논의에서도 예정론에 대한 신자들의 불안이 근면한 직업윤리로 이어지는 심리적 기제로 설명된 바 있다. 예정론은 인간의 자유의지와 신의 전능함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에 대한 신학적·철학적 논쟁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이 교리에 대한 해석과 강조 정도는 신학 전통과 시대에 따라 상당히 다르게 나타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해당 신학자는 예정론을 근거로 구원의 확신과 세속적 소명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였다."

그 신학자가 구원이 미리 정해져 있다는 교리를 바탕으로, 신자들이 세속적 직업에 임하는 태도를 신학적으로 설명했다는 뜻이다.

주의할 점

예정론은 신학 전통과 신학자에 따라 그 강조점과 구체적 해석이 상당히 다르므로, 이를 모든 기독교 전통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단일한 교리로 단순화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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