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티 (piloti)

건축학·도시계획학
한 줄 정의: 건물 1층을 기둥만으로 개방하여 지면을 비워두고 상부 구조를 들어 올리는 근대건축의 구성 요소이다.
필로티필로티 진행 순서: 필로티층 → 수평강성 저하, 수평강성 저하 → 연약층 형성, 연약층 형성 → 지진력 집중, 지진력 집중 → 기둥 선행 파괴.필로티층벽 없이 기둥만수평강성 저하상부 벽식 대비 급감연약층 형성연층(soft story)지진력 집중지진 시 이 층에기둥 선행 파괴포항 지진에서 확인+전단벽·가새를 추가해 수평강성을 보완하도록 요구됨르코르뷔지에의 공공 공간 필로티와 국내 주차용 필로티는 맥락이 다름필로티필로티 진행 순서: 필로티층 → 수평강성 저하, 수평강성 저하 → 연약층 형성, 연약층 형성 → 지진력 집중, 지진력 집중 → 기둥 선행 파괴.필로티층벽 없이 기둥만수평강성 저하상부 벽식 대비 급감연약층 형성연층(soft story)지진력 집중지진 시 이 층에기둥 선행 파괴포항 지진에서 확인+전단벽·가새를 추가해 수평강성을 보완하도록요구됨르코르뷔지에의 공공 공간 필로티와 국내 주차용필로티는 맥락이 다름

쉽게 풀면

1층에 벽 없이 기둥만 세워서 그 아래를 빈 공간으로 두는 것이에요. 주차장으로도 많이 쓰여요. 건물 1층을 벽 없이 기둥만 세워 비워두고, 그 위에 건물을 얹는 방식을 말한다.

왜 중요한가

필로티는 근대건축 5원칙의 첫째로 건물을 땅에서 들어 올려 지면을 해방한다는 이념적 장치였으며, 국내에서는 주차장 확보 수단으로 다세대주택에 광범위하게 쓰이면서 전혀 다른 맥락을 얻었습니다. 포항 지진 이후에는 필로티 건물의 내진 취약성이 구조 안전 연구와 정책의 주요 주제가 되었습니다. 필로티로 개방된 지면층은 우천 시에도 이용 가능한 반외부 공간을 제공해, 주차 외에도 자전거 보관이나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필로티 구조는 최근 내진설계기준 강화로, 이 층에 충분한 전단벽이나 가새를 추가해 수평강성을 보완하도록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 다세대주택은 필로티 구조를 통해 1층에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상부에 주거 세대를 배치하였다."

필로티를 통해 1층 주차공간을 확보한 국내 다세대주택의 활용 사례를 설명한다.

"내진성능 평가 결과 필로티 기둥에 강판을 덧대어 보강한 건물은 보강 전보다 최대 층간변위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이 문장은 이미 지어진 필로티 건물이라도 기둥을 보강하는 공사를 거치면 지진이 왔을 때 흔들리는 정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필로티 층은 상부의 벽식 구조에 비해 강성이 급격히 낮아 연약층이 되며, 지진력이 이 층에 집중되어 기둥이 먼저 파괴되는 것이 포항 지진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르코르뷔지에의 필로티가 공공 공간 확보라는 도시적 의도였다면, 국내의 필로티는 주차 규정과 층수 산정의 제도적 산물이어서 같은 단어가 가리키는 것이 크게 다릅니다. 필로티는 지면층을 개방해 주차나 보행 통로로 활용하고 상부를 기둥으로 띄우는 방식으로, 근대건축5원칙 중 하나로 제시되었으나 오늘날에는 저층부 주차장 확보를 위한 실용적 목적으로도 널리 쓰인다.

주의할 점

필로티 구조는 상부 하중을 기둥에 집중시켜 지진 시 저층부에 손상이 집중되는 연층(soft story)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내진설계 검토가 특히 중요하다.

필로티 구조는 1층 기둥만으로 상부 하중을 지지하면서 벽체가 없어 수평강성이 부족해지기 쉬워, 지진 시 이 층에 손상이 집중되는 필로티 붕괴 현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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