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골량 (Peak Bone Mass)

식품영양학·조리과학
한 줄 정의: 생애 동안 뼈의 밀도와 강도가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을 때의 골량을 의미하며, 대체로 청소년기에서 청년기 사이에 형성됩니다.

쉽게 풀면

뼈는 어릴 때부터 계속 자라고 튼튼해지다가 어느 시점에 가장 단단한 상태에 이르는데, 이때의 골량을 최대골량이라고 부릅니다. 이후 나이가 들면서 뼈는 서서히 약해지기 때문에, 젊을 때 얼마나 튼튼한 뼈를 만들어두었는지가 노년기 골다공증 위험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저축 통장에 젊을 때 얼마나 많이 넣어두느냐가 나중에 쓸 수 있는 돈의 양을 결정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왜 중요한가

최대골량이 낮으면 이후 노년기에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어, 청소년기와 청년기의 칼슘·비타민 D 섭취 및 신체활동이 뼈 건강 정책의 핵심 개입 시점으로 다뤄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본 연구는 청소년기 유제품 섭취량과 peak bone mass 도달 수준의 상관관계를 5년간 추적하였다."

청소년기 식이 습관이 이후 최대골량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장기간 관찰한 연구입니다.

"신체활동이 활발한 군에서 peak bone mass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운동량이 최대골량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최대골량은 대체로 골밀도(BMD) 측정을 통해 평가되며, 유전적 요인이 상당 부분을 설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칼슘·비타민 D 섭취, 체중부하 운동, 호르몬 상태 등 환경적 요인도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최대골량에 도달하는 정확한 연령은 개인과 골격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의할 점

최대골량은 이후에 되돌리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 성인이 된 이후 뒤늦게 칼슘 섭취를 늘린다고 해서 청소년기에 놓친 골량 형성 기회를 완전히 보완하기는 어렵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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