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CS 색체계 (Practical Color Co-ordinate System (PCCS))

의류학
한 줄 정의: 색상과 명도·채도를 결합한 톤 개념으로 색을 정리해 배색에 쓰기 쉽게 만든 일본의 색체계입니다.

쉽게 풀면

PCCS는 색을 색상과 톤으로 묶어 표현합니다. 톤은 밝고 연한 색, 선명한 색, 어둡고 탁한 색처럼 명도와 채도가 비슷한 색의 느낌을 한 묶음으로 부르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비비드 톤의 빨강, 페일 톤의 파랑처럼 말할 수 있어 배색 설명이 쉬워집니다.

왜 중요한가

패션 색채 선호, 이미지 배색, 컬러 트렌드 분석 연구에서 톤 단위 분석 틀로 널리 쓰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여성복 트렌드 색채를 PCCS 톤으로 분류한 결과 라이트 톤과 페일 톤의 비중이 증가하였다."

색을 톤 단위로 분류해 경향을 분석한 예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PCCS는 일본색채연구소가 개발했으며, 색상환과 명도·채도 척도에 더해 유채색을 여러 톤으로 나눈 톤 분류가 핵심입니다. 같은 톤끼리는 색상이 달라도 분위기가 비슷해 톤온톤·톤인톤 같은 배색 기법을 설명하기에 편리합니다. 다만 색을 정밀하게 측정·지정하는 목적에는 먼셀이나 CIE 표색계가 더 적합합니다.

주의할 점

먼셀 색체계는 색상·명도·채도의 세 속성을 따로 표기하는 체계이고, PCCS는 명도와 채도를 톤으로 묶어 배색에 초점을 둔다는 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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