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토도 (Pareto Chart)

산업공학
한 줄 정의: 불량·문제 유형을 빈도 순 막대와 누적비율 선으로 나타내 중점 과제를 찾는 품질관리 도구입니다.

쉽게 풀면

공장에서 나온 불량을 원인별로 세어 많은 순서대로 막대를 세우고, 그 위에 누적 비율을 선으로 그린 그림이 파레토도입니다. 보통 몇 가지 항목이 전체 문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사실이 한눈에 드러납니다. 그래서 '어디부터 고칠까'를 정할 때 씁니다.

왜 중요한가

품질관리 7가지 도구(QC 7 tools) 중 하나로, 식스시그마나 개선활동 보고서에서 문제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근거로 거의 빠지지 않습니다. 한정된 개선 자원을 효과가 큰 곳에 집중하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실무 가치가 큽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파레토도 분석 결과 상위 3개 불량 유형이 전체 불량의 약 78%를 차지하여 이를 개선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많이 발생하는 소수의 불량 유형에 개선을 집중했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파레토도는 '소수의 핵심 항목이 결과의 대부분을 만든다'는 파레토 원리(흔히 80/20 법칙)를 품질 문제에 적용한 것으로, 품질경영학자 주란(Joseph Juran)이 널리 알렸습니다. 막대는 내림차순으로 정렬하고 '기타' 항목은 맨 오른쪽에 두는 것이 관례입니다. 빈도뿐 아니라 손실 금액을 기준으로 그리면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어, 목적에 맞는 척도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할 점

특성요인도는 한 문제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펼쳐 보는 도구이고, 파레토도는 이미 분류된 문제들 사이의 크기와 우선순위를 비교하는 도구라는 점이 다릅니다. 80/20이라는 비율은 경험적 경향일 뿐 항상 성립하는 법칙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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