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감염성질환 (Non-Communicable Disease)

보건학
한 줄 정의: 병원체 감염이 아니라 생활습관, 유전, 환경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며 사람 간에 전파되지 않는 만성 질환을 말합니다.

쉽게 풀면

감기처럼 다른 사람에게 옮지 않지만,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생기는 병들을 비감염성질환이라고 합니다. 심장병, 당뇨병, 암 같은 병들이 대표적입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라 식습관, 운동 부족, 흡연 등 생활 방식과 관련이 깊습니다.

왜 중요한가

비감염성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만성질환관리 정책과 연구의 중심 주제입니다. 예방 가능한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질병 부담을 줄이는 핵심 전략으로 다뤄집니다. 전 세계 사망 원인의 상당수를 차지함에도 전염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관심이 늦게 모아졌으며, 세계보건기구는 이를 줄이기 위한 국제 실행계획을 별도로 채택했습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본 연구는 식이습관 변화가 비감염성질환 발생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먹는 습관이 바뀌면 만성질환이 얼마나 생기는지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살펴본 연구입니다.

"비감염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참여 후 대상자들의 건강지표가 개선되었다."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의 건강 상태가 좋아졌다는 결과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비감염성질환은 흔히 심혈관질환, 암, 만성호흡기질환, 당뇨병의 네 가지 주요 질환군으로 분류되며,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 불건강한 식이가 공통 위험요인으로 지목됩니다. 만성질환감시 체계를 통해 유병률과 위험요인 노출 정도를 지속적으로 추적합니다. 비감염성질환은 흡연, 신체활동 부족, 불건강한 식이, 음주라는 공통된 위험요인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 개별 질환을 따로 관리하기보다 공통 위험요인에 대한 통합적 접근이 효율적이라고 제시됩니다. 심혈관질환, 암, 만성호흡기질환, 당뇨병이 대표적인 네 가지 주요 질환군으로 다루어지며, 이들은 서로 다른 장기에서 발생하지만 공통된 생활습관 위험요인을 공유합니다.

주의할 점

비감염성질환이라고 해서 전염되지 않는다는 뜻일 뿐, 위중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예방과 조기관리가 여전히 중요합니다. 전염되지 않는다고 해서 예방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며, 오히려 전 세계 사망의 상당 비중을 차지해 감염병 못지않은 공중보건 우선순위로 다루어집니다. 저소득국가에서도 비감염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빠르게 늘고 있어, 이 문제를 선진국만의 질환으로 여기는 것은 현실과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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