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무관자산 (Non-business-use Assets)

세무학
한 줄 정의: 법인이 보유하고 있지만 고유의 사업 목적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부동산이나 동산 등의 자산을 말하며, 관련 비용과 지급이자에 대해 세법상 불이익이 적용됩니다.

쉽게 풀면

회사가 사업과 상관없이 별장이나 골프 회원권처럼 개인적인 용도에 가까운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면, 세법은 이를 곱게 보지 않습니다. 회삿돈으로 산 자산이 회사의 영업활동에 쓰이지 않는다면, 그 자산을 유지하는 데 든 비용이나 그 자산을 사기 위해 빌린 돈의 이자를 세금 계산할 때 비용으로 인정해주지 않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회사 이름으로 샀지만 회사 일과 상관없는 재산"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왜 중요한가

업무무관자산 규정은 법인 자금이 사업 목적 외로 유용되는 것을 억제하고 과세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 제도로, 지급이자 손금불산입 등 다른 세무조정 항목과 결합되어 기업의 자산운용 및 세부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때문에 법인세법 및 기업재무 연구에서 자주 다뤄지는 주제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업무무관자산을 다수 보유한 기업일수록 지급이자 손금불산입에 따른 실효세율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다."

업무무관자산 보유가 기업 세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연구 맥락입니다.

"비영업용 부동산의 업무무관자산 해당 여부를 둘러싼 과세관청과 납세자 간의 다툼 사례를 검토하였다."

업무무관자산 해당 여부를 둘러싼 실무상 분쟁 사례를 다루는 예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업무무관자산의 대표적 유형으로는 업무에 직접 사용하지 않는 부동산, 서화·골동품 등 취미·오락·사행 목적의 자산, 그리고 특수관계자에 대한 업무무관 가지급금 등이 있습니다. 업무무관자산으로 분류되면 해당 자산의 유지·관리에 든 비용이 손금불산입될 뿐 아니라, 그 자산의 취득에 대응하는 차입금의 지급이자도 손금불산입 대상에 포함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주의할 점

어떤 자산이 업무무관자산에 해당하는지는 실제 사업 목적과의 관련성을 구체적으로 따져야 하는 문제이므로, 자산의 종류만으로 일률적으로 업무무관자산 여부를 단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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