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산화작용 (Nitrification)

농학·수산학
한 줄 정의: 토양 중 암모늄태 질소가 아질산균과 질산균 등 호기성 세균에 의해 아질산을 거쳐 질산태 질소로 산화되는 미생물학적 작용이다.
질산화작용질산화작용 진행 순서: 암모늄태 질소 → 아질산(아질산균), 아질산 → 질산태 질소(질산균), 질산태 질소 → 질소가스.암모늄태 질소NH₄⁺아질산NO₂⁻질산태 질소NO₃⁻질소가스탈질아질산균질산균질산화는 호기, 탈질은 혐기 조건질산화작용질산화작용 진행 순서: 암모늄태 질소 → 아질산(아질산균), 아질산 → 질산태 질소(질산균), 질산태 질소 → 질소가스.암모늄태 질소NH₄⁺아질산NO₂⁻질산태 질소NO₃⁻질소가스탈질아질산균질산균질산화는 호기, 탈질은 혐기 조건

쉽게 풀면

흙 속 암모늄 질소가 세균에 의해 질산 질소로 바뀌는 과정이다. 암모늄태 비료를 주어도 시간이 지나면 토양 속에서 질산태로 바뀌는 것이 바로 질산화 작용 때문이다.

왜 중요한가

질산화작용은 시용한 암모늄태 질소를 작물이 잘 흡수하되 유실되기 쉬운 질산태로 바꾸는 과정이어서, 질소 이용 효율 연구와 질산화 억제제 개발, 지하수 질산염 오염 연구의 핵심이 됩니다. 온실가스 아산화질소 배출 경로의 하나로도 다뤄집니다. 질산화 정도를 조절하는 것은 질소 비료의 형태(암모늄태·질산태·요소태) 선택과 시비 시기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무적 고려사항이다.

핵심 정리

예시로 보기

질소 1 g이 완전히 산화될 때 필요한 산소량과 만들어지는 산을 반응식으로 계산했습니다(원자량 N = 14.007, O = 15.999, 세포 합성에 쓰이는 몫은 무시한 이론값).

항목계산값
1단계 산소 소비1.5 × 32.0 / 14.0073.43 g O2 / g N
2단계 산소 소비0.5 × 32.0 / 14.0071.14 g O2 / g N
전체 산소 소비2 × 32.0 / 14.0074.57 g O2 / g N
만들어지는 산 (CaCO3 환산)2 × 50.04 / 14.0077.14 g CaCO3 / g N

가상의 밭에 암모늄태 질소 100 kg/ha를 주고 모두 산화된다면 이론상 산소 약 457 kg과 알칼리도 약 714 kg(CaCO3 환산)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질산화가 토양을 산성화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산소가 부족한 침수 토양에서는 이 반응이 느려집니다.

자주 하는 오해

오해바로잡기
질산화가 빠를수록 작물에 좋다.작물은 질산태도 흡수하지만 질산은 유실·탈질로 잃기 쉬워, 질산화가 지나치면 비료 이용 효율이 떨어집니다.
질산화는 논에서도 밭과 같이 일어난다.담수 논은 산소가 부족해 억제되고 표층 산화층에서만 일부 일어납니다.
질산화와 탈질은 같은 반응이다.질산화는 산화(호기), 탈질은 질산을 질소가스로 되돌리는 환원(혐기)으로 정반대 방향입니다.
세균만이 질산화를 한다.암모니아 산화 고세균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실제 논문에서

이 용어를 직접 쓴 국내 논문 문장을 아직 수집하지 못했습니다. 수집되는 대로 출처와 함께 싣겠습니다.

예시 문장

아래는 용어의 쓰임을 보여 주려고 만든 예시로, 실제 논문에서 가져온 문장이 아닙니다.

토양 통기성이 좋은 밭에서는 질산화작용이 활발하여 시비 후 며칠 내 암모늄태 질소 대부분이 질산태로 전환되었다.

질산화작용이 호기성 미생물에 의한 반응이므로 산소 공급이 원활한 토양 조건에서 활발하게 진행됨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질산화작용이 활발한 토양에서는 암모늄태 질소가 질산태로 빠르게 전환되어 용탈·탈질에 의한 질소 손실이 늘고 시비 효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이 때문에 농업 현장에서는 질산화 억제제를 활용해 비료 이용 효율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루어진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질산화는 호기 조건에서 일어나므로 담수 논에서는 억제되고 표층에서만 일부 진행되어, 논과 밭의 질소 관리 원리가 달라집니다. 암모니아 산화 세균 외에 고세균의 역할이 밝혀지면서 종래의 설명이 수정되었으며, 질산화가 빠르다고 작물에 좋은 것이 아니라 탈질과 용탈로 이어지는 손실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질산화는 암모늄이온이 아질산이온으로 산화되는 1단계와 아질산이온이 질산이온으로 산화되는 2단계로 나뉘어 서로 다른 세균군에 의해 진행되며, 산소가 필요한 호기성 반응이므로 통기성이 나쁜 습답 토양에서는 진행이 크게 느려진다.

질산화를 억제하는 질산화억제제를 암모늄태 비료와 함께 시용하면 질소가 질산 형태로 바뀌는 속도를 늦춰 유실과 탈질 손실을 줄일 수 있어 비료 효율을 높이는 기술로 쓰인다.

주의할 점

질산태 질소는 암모늄태 질소와 달리 토양 입자에 흡착되지 않고 물에 잘 씻겨 내려가므로, 질산화작용이 활발하면 질소 유실 위험도 커질 수 있다. 질산이온은 토양 입자에 흡착되지 않아 강우나 관개수와 함께 쉽게 씻겨 나가므로, 질산화가 활발한 토양에서는 질소 비료의 유실과 지하수 오염 위험이 암모늄태 비료보다 커진다.

헷갈리기 쉬운 용어

용어한 줄 설명조건
질산화작용암모늄 → 아질산 → 질산 (산화)산소 있음(호기)
탈질작용질산 → 질소가스 (환원)산소 없음(혐기)
무기화작용유기태 질소가 암모늄 같은 무기태로 바뀜질산화의 앞 단계
질소고정공기 중 질소가스를 암모니아로 바꿈질소가 토양으로 들어오는 경로

참고 문헌

  1. Kowalchuk, G. A., & Stephen, J. R. (2001). Ammonia-oxidizing bacteria: A model for molecular microbial ecology. Annual Review of Microbiology, 55, 485–529.
  2. Könneke, M., et al. (2005). Isolation of an autotrophic ammonia-oxidizing marine archaeon. Nature, 437, 543–546.
  3. Daims, H., et al. (2015). Complete nitrification by Nitrospira bacteria. Nature, 528, 504–509.

표의 기준값은 위 문헌에 근거한 관례이며, 분야·학술지마다 다른 기준을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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