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 음악 (Musical Nationalism)
한 줄 정의: 19세기 후반 유럽 각국에서 자국의 민요, 설화, 역사적 소재를 예술음악에 적극 반영한 작곡 경향이다.
쉽게 풀면
자기 나라의 민요나 전설, 역사를 소재로 삼아 '우리만의 소리'를 담으려 했던 19세기의 작곡 흐름이에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민족주의 음악은 독일-오스트리아 중심의 국제적 낭만주의 어법에 대한 대안으로, 체코의 스메타나·드보르자크, 러시아의 오국 작곡가군(모구차야 쿠치카), 노르웨이의 그리그 등이 민요 선율과 자국어 오페라를 통해 민족적 정체성을 음악적으로 구축한 흐름을 가리킨다.
즉 독일·오스트리아 음악이 유럽 음악의 표준처럼 여겨지던 상황에서, 다른 나라 작곡가들이 자신들만의 고유한 음악적 색깔을 찾으려 했던 움직임이라는 뜻이에요.
주의할 점
민족주의 음악을 단순히 민요를 그대로 인용한 것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민요적 어법을 서양 예술음악의 형식·화성 체계 안에서 재해석한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