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전 (mosaic warfare)
쉽게 풀면
기존 전력은 여러 기능을 한 몸에 담은 값비싼 플랫폼 중심이었습니다. 모자이크전은 탐지, 통신, 타격 같은 기능을 작은 단위로 쪼개 여러 무인기와 센서에 분산시키고, 필요할 때 네트워크로 조립해 하나의 전투 체계처럼 쓰자는 구상입니다. 타일 몇 개가 깨져도 전체 그림이 유지된다는 뜻에서 모자이크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소수의 고가 플랫폼에 의존하는 구조는 그 플랫폼이 무력화되면 전체 능력이 무너지고, 상대가 표적을 예측하기도 쉽습니다. 모자이크전은 생존성과 복원력을 높이는 동시에 적이 대응 계획을 세우기 어렵게 만드는 복잡성을 무기로 삼습니다. 그래서 다영역작전과 유무인 복합전투 연구에서 조직과 지휘통제를 재설계하는 논거로 인용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기능을 쪼개 흩어 놓았을 때 실제로 더 오래 버티는지를 검증하는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이 개념의 성립 조건은 이질적인 체계를 실시간으로 묶어 주는 지휘통제 구조와 통신망입니다. 따라서 통신이 교란되거나 대역폭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조합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어, 전자전 환경에서의 취약성이 가장 큰 쟁점입니다. 또한 수많은 구성 요소를 사람이 일일이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조합과 임무 할당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해야 하며, 이는 자율성의 수준과 책임 문제를 다시 불러옵니다.
주의할 점
네트워크중심전이 정보 공유로 상황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앞선 개념이라면, 모자이크전은 전력 구성 단위 자체를 잘게 쪼개 실시간으로 재조합하는 데 강조점이 있습니다. 아직 널리 구현된 교리가 아니라 구상 단계의 개념이라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