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법칙 (Miner's Rule)

조선해양공학
한 줄 정의: 서로 다른 응력범위 수준에서의 피로손상을 선형적으로 누적하여 총 피로손상도를 계산하는 손상누적법칙이다.

쉽게 풀면

여러 세기의 힘을 각각 몇 번씩 받았는지 더해서 전체적으로 얼마나 손상됐는지 계산하는 방법이다.

왜 중요한가

마이너 법칙은 크기가 다른 응력 반복이 섞인 실제 하중 이력에서 손상을 더해 피로수명을 추정하는 거의 유일한 실용적 방법이므로, 선박과 해양구조물의 피로해석은 스펙트럼 해석이든 시간영역 해석이든 결국 이 법칙으로 누적 손상을 계산합니다. 실무에서는 응력범위의 장기 분포를 구하고 S-N 선도와 결합해 누적 손상도가 허용값 이하인지 판정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마이너법칙은 각 응력범위 구간의 반복횟수를 해당 SN선도의 허용 반복횟수로 나눈 값을 모두 합산하여 손상도를 산출하며, 손상도가 1을 초과하면 피로파괴로 판단한다.

장기 응력범위 히스토그램에 마이너법칙을 적용하여 용접이음부의 누적 피로손상도를 계산한다.

"본 연구는 마이너의 법칙을 적용하여 용접부의 피로수명을 예측하고 실험값과 비교하였다."

이 문장은 여러 응력 수준에서의 손상을 단순히 더하는 방식으로 피로수명을 예측하고 실제 실험 결과와 견주어 보았다는 의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마이너 법칙은 손상이 하중 순서와 무관하게 선형으로 누적된다고 가정하지만, 실제로는 큰 하중 뒤에 작은 하중이 오는 순서와 그 반대의 순서에서 수명이 다르고 잔류응력 이완이나 균열 폐쇄 효과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널리 쓰이는 이유는 오차가 S-N 선도의 산포와 비교해 감내할 만하고 설계 계수로 흡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적 손상도 1이 파괴를 뜻한다는 해석도 통계적 평균에 불과하므로, 규정은 접근성이나 검사 가능성에 따라 허용 손상도를 그보다 훨씬 낮게 정합니다. 손상도가 1에 못 미치는데도 균열이 관찰되는 사례들은 마이너법칙의 선형 누적 가정이 실제 하중 순서 효과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해석되며, 이는 설계 단계에서 손상도 허용값을 1보다 낮게 잡는 근거가 된다. 큰 하중 뒤에 작은 하중이 오는 순서와 그 반대의 순서에서 수명이 다르고 잔류응력 이완이나 균열 폐쇄 효과도 반영되지 않지만, 오차가 S-N 선도의 산포와 비교해 감내할 만해 널리 쓰인다.

주의할 점

마이너법칙은 하중 순서효과를 고려하지 않는 선형 손상누적 가정이므로 실제 비선형 손상거동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마이너법칙은 하중 순서효과를 고려하지 않는 선형 손상누적 가정이므로 실제 비선형 손상거동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누적 손상도 1이 파괴를 뜻한다는 해석도 통계적 평균에 불과하므로, 규정은 접근성이나 검사 가능성에 따라 허용 손상도를 그보다 훨씬 낮게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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