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생산방식 (Make-to-Order)
한 줄 정의: 고객의 실제 주문이 접수된 이후에 제품 생산을 시작하는 생산 전략입니다.
쉽게 풀면
맞춤 양복점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손님이 치수와 원단을 정해 주문해야 비로소 재단과 재봉이 시작됩니다. 주문생산방식(MTO)도 마찬가지로, 고객의 주문이 들어온 뒤에야 생산 공정이 가동됩니다. 이 방식은 재고를 미리 쌓아두지 않는 대신, 고객은 제품을 받기까지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왜 중요한가
다품종·맞춤형 제품이나 수요 예측이 어려운 제품에서는 미리 생산해두는 방식이 재고 위험을 키웁니다. 산업공학에서는 주문생산방식을 통해 재고 비용을 줄이면서도 납기 관리, 생산 스케줄링을 어떻게 효율화할지를 연구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주문생산방식(MTO) 환경에서 납기 준수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동적 스케줄링 규칙을 제안하였다."
MTO 환경에서 납기 관리가 핵심 연구 주제임을 보여줍니다.
"산업용 장비 제조기업의 사례를 통해 주문생산방식에서 리드타임 견적의 정확도가 수주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주문 접수 시 제시하는 리드타임 견적이 중요한 요소임을 나타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주문생산방식은 재고생산방식(MTS)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두 방식 사이에는 부분적으로 조립을 미리 해두는 조립생산방식(ATO)이 위치합니다. 이 구분은 고객주문분리점(Customer Order Decoupling Point)이 생산 프로세스의 어느 단계에 위치하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MTO는 일반적으로 재고 비용은 낮지만 고객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의할 점
MTO는 모든 제품에 적합한 것은 아니며, 수요가 안정적이고 규격화된 제품에는 오히려 재고생산방식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