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형탐침분석법 (Line Probe Assay)

임상병리학·진단검사의학
한 줄 정의: PCR 증폭산물을 여러 탐침이 줄무늬로 고정된 막에 혼성화시켜 균종이나 내성 돌연변이를 한 번에 판독하는 분자검사입니다.

쉽게 풀면

먼저 PCR로 표적 유전자 부위를 늘린 다음, 여러 종류의 탐침이 선처럼 붙어 있는 막대 모양 막에 반응시킵니다. 증폭산물이 딱 맞는 탐침에 붙은 줄에만 색이 나타나므로, 어떤 줄에 색이 나오고 어떤 줄이 비었는지를 보고 균의 종류나 약제 내성 돌연변이를 알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결핵균의 리팜피신·이소니아지드 내성을 배양보다 훨씬 빨리 확인하는 방법으로 WHO가 권고해 널리 쓰였고, 표현형 감수성검사와의 일치도를 평가하는 연구가 많습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선형탐침분석법으로 검출한 rpoB 돌연변이는 표현형 리팜피신 내성과 높은 일치도를 보였다."

분자검사와 표준 배양 감수성검사의 일치도를 보고한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결핵 영역의 대표 예는 rpoB(리팜피신), katG와 inhA 프로모터(이소니아지드) 돌연변이를 확인하는 제품과, 플루오로퀴놀론·주사제 내성 유전자를 보는 제품입니다. 막에는 정상형(야생형) 탐침과 흔한 돌연변이형 탐침이 함께 있어, 야생형 줄이 사라지거나 돌연변이형 줄이 나타나면 내성으로 판단합니다. 탐침에 포함되지 않은 돌연변이나 표적 유전자 밖의 내성 기전은 검출하지 못합니다.

주의할 점

실시간 PCR은 형광 신호로 증폭을 실시간 측정하는 반면, 선형탐침분석법은 증폭 후 막 위 혼성화 줄무늬로 판독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검출 가능한 돌연변이가 정해져 있어 음성이 곧 감수성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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