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 (Light Emitting Diode)

광공학
한 줄 정의: 반도체 pn접합에 순방향 전류를 흘려 전자와 정공이 재결합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빛으로 방출하는 반도체 소자입니다.

쉽게 풀면

반도체 안에는 음전하를 나르는 전자와, 전자가 빠진 자리인 정공(양전하처럼 행동)이 있습니다. 발광다이오드에 전류를 흘려주면 전자와 정공이 서로 만나 결합하는데, 이때 남는 에너지를 빛의 형태로 내놓습니다. 이것이 발광다이오드가 빛을 내는 기본 원리입니다. 사용하는 반도체 재료에 따라 방출되는 빛의 색이 달라지며, 백열전구처럼 필라멘트를 뜨겁게 달구지 않고도 빛을 낼 수 있어 효율이 높고 수명이 깁니다.

왜 중요한가

발광다이오드는 조명, 디스플레이, 신호등, 각종 표시장치 등 일상 곳곳에 쓰이는 대표적인 광전자 소자로, 낮은 소비전력과 긴 수명 덕분에 기존 광원을 대체해 왔습니다. 광전자공학 분야에서는 발광 효율 향상, 색 순도 개선, 신소재 적용 등이 꾸준히 연구되는 핵심 주제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The external quantum efficiency of the fabricated light emitting diode was measured as a function of injection current."

제작된 발광다이오드의 외부 양자효율을 주입 전류에 따라 측정했다는 의미입니다.

"A quantum well structure was employed to improve the radiative recombination rate in the LED."

발광다이오드의 복사 재결합률을 높이기 위해 양자우물 구조를 적용했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발광다이오드에서 방출되는 빛의 파장은 반도체의 띠간격 에너지에 의해 결정되며, 재료 조합에 따라 자외선부터 적외선까지 다양한 파장대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발광 효율을 높이기 위해 양자우물이나 이종접합 구조가 흔히 사용되며, 전류 주입 대비 방출되는 광자 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외부 양자효율이 주요 성능 지표로 쓰입니다.

주의할 점

발광다이오드는 레이저다이오드와 달리 유도방출이 아닌 자발방출로 빛을 내기 때문에, 빛의 결맞음성이 낮고 스펙트럼 폭이 상대적으로 넓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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