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소설 (Jeon-gi Tale (Tales of the Strange))

문학
한 줄 정의: 나말여초~조선 전기에 걸쳐 형성된 한문소설 갈래로, 비현실적·환상적 요소와 애정·기이한 사건을 결합해 서사화한 초기 서사문학.

쉽게 풀면

신비하고 기이한 일을 다루면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섞은 초기 한문 소설이에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김시습의 『금오신화』에 실린 「이생규장전」은 죽은 여인과의 재회라는 환상적 설정을 통해 애정과 현실의 비극성을 형상화한다."

전기소설이 환상적 모티프를 매개로 현실의 애정 비극을 은유적으로 다루는 갈래였음을 보여준다.

주의할 점

전기소설을 후대의 국문 애정소설과 동일시하지 말아야 하며, 한문 문언체와 중국 전기(傳奇) 문학의 영향 관계 속에서 형성된 초기 서사 갈래임을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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