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형 옥상녹화 (Intensive Green Roof)
쉽게 풀면
옥상녹화에는 두 가지 큰 방향이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이 거의 드나들지 않고 저관리로 유지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관리형 옥상녹화처럼 사람이 실제로 걸어 다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정원처럼 조성하는 방식입니다. 관리형 옥상녹화는 잔디, 관목, 심지어 작은 나무까지 심을 수 있어 지상의 공원과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그만큼 흙이 두껍고 무거워야 하며 물주기, 전정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쉽게 말해 '옥상 위의 진짜 정원'을 만드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도시에서 지상 녹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관리형 옥상녹화는 실제 이용 가능한 옥외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건축 및 조경 계획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집니다. 다만 하중, 방수, 배수 등 구조적 요구조건이 까다로워 설계 초기 단계부터 건축과 조경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도 연구 대상이 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사람이 이용하는 옥상정원 방식은 흙이 두꺼워 건물에 더 큰 무게 부담을 준다는 내용입니다.
옥상정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만족도는 심은 식물의 다양성이나 쉼터 배치에 따라 달라졌다는 의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관리형 옥상녹화는 저관리형(경량) 옥상녹화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더 깊은 식재토층, 배수층, 방근층, 방수층으로 구성된 다층 구조를 갖습니다. 이용자가 접근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난간, 보행로, 관수 시스템 등 부대 설비가 함께 계획됩니다.
주의할 점
관리형 옥상녹화는 저관리형보다 초기 시공비와 유지관리비가 크게 소요될 수 있으며, 건물 구조가 이를 견딜 수 있는지 사전 검토가 필요합니다. 하중 검토 없이 무작정 두꺼운 식재토나 큰 나무를 도입하는 것은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