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부가가치세 (Import VAT)
쉽게 풀면
국내에서 물건을 사고팔면 판매자가 부가가치세를 걷어서 나라에 냅니다. 그런데 해외에서 물건을 들여올 때는 판매자가 외국에 있으니 우리나라 세금을 걷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물건이 세관을 통과할 때, 즉 수입되는 시점에 세관에서 수입자에게 직접 부가가치세를 걷습니다. 이것이 수입 부가가치세입니다. 국내에서 만든 물건이든 외국에서 들여온 물건이든 소비되는 시점에는 똑같이 세금이 붙도록 하려는 취지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왜 중요한가
수입 부가가치세는 국내 생산품과 수입품 간 과세 형평을 맞추는 장치이므로, 관세와 부가가치세 제도의 상호작용을 다루는 국제조세 연구에서 중요하게 논의됩니다.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직구 확대에 따라 소액 수입물품에 대한 과세 사각지대 문제도 최근 연구 주제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해외 직구 물품의 세금 면제 기준이 국내 시장 경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다룬 연구입니다.
수입 시점과 공제 시점의 차이가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예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수입 부가가치세의 과세표준은 일반적으로 관세의 과세가격에 관세 등 부대비용을 더한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것으로 논의됩니다. 사업자가 수입한 재화를 과세사업에 사용하는 경우, 세관에서 발급받은 수입세금계산서를 근거로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다루어집니다.
주의할 점
수입 부가가치세는 관세와 별개의 세목이므로 혼동하지 않아야 하며, 관세가 면제되더라도 부가가치세는 별도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자가사용 목적으로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과세 기준은 사업자의 수입과 다르게 다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