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대 침체 (generativity versus stagnation)

노년학
한 줄 정의: 다음 세대를 돌보고 무언가를 남기려는 욕구가 채워지는지, 자기에게만 머물러 정체되는지를 다루는 에릭슨의 7번째 발달 과제입니다.

쉽게 풀면

중년 이후 사람들은 자녀를 키우거나 후배를 가르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다음 세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이 마음을 채우면 생산성(generativity)을 얻고, 그렇지 못하면 자기 문제에만 몰두하는 침체를 느낀다고 에릭슨은 보았습니다.

왜 중요한가

생산성은 노년기까지 이어져 자원봉사, 조부모 역할, 멘토링 참여 동기와 심리적 안녕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쓰입니다. 이 단계를 잘 거치는 것이 마지막 단계인 자아통합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노인의 생산성 수준은 자원봉사 참여와 삶의 만족도 간 관계를 매개하였다."

생산성이 심리 과정 변수로 쓰인 예입니다.

"Loyola Generativity Scale을 사용하여 중노년기 생산성을 측정하였다."

생산성 측정 도구를 밝힌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8단계 중 7단계로 대략 중년기에 해당하며, 잘 해결하면 '돌봄(care)'이라는 덕목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McAdams와 de St. Aubin(1992)은 생산성을 문화적 요구, 내적 욕구, 관심, 신념, 헌신, 행동, 서사로 이루어진 다차원 모델로 정리하고 로욜라 생산성 척도(LGS)를 개발했습니다. 이후 연구에서는 생산성이 중년에만 머물지 않고 노년기에도 유지되거나 표현 방식이 달라진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주의할 점

자아통합 대 절망(8단계)의 바로 앞 7단계이며, 여기서 생산성은 후속 세대를 돌보고 기여하려는 욕구로서 경제적 생산 활동을 뜻하는 생산적 노화(productive aging)의 '생산성'과 혼동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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