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화물선 (General Cargo Ship)
쉽게 풀면
여러 종류의 짐을 한꺼번에 실을 수 있는 다목적 화물선이다.
왜 중요한가
일반화물선은 규격화되지 않은 다양한 화물을 함께 싣는 선박으로, 컨테이너화 이후 비중은 줄었지만 프로젝트 화물·강재·목재·소량 벌크처럼 컨테이너에 맞지 않는 화물과 소규모 항만 항로에서 여전히 필수적입니다. 자체 크레인과 가변 화물창 구조 덕분에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물류의 기반이 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자체 크레인을 장착한 일반화물선이 항만 크레인이 없는 소규모 항구에서 중량화물을 직접 하역한다.
이 문장은 일반화물선이 표준화된 화물보다 비정형 화물 운송에 강점을 갖는 선종임을 보여줍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화물 종류가 매번 달라 적재 계획과 고박이 정형화되지 않으므로 화물 이동에 의한 복원성 사고와 화물 손상 분쟁이 다른 선종보다 잦습니다. 선대 평균 선령이 높고 소규모 선사가 많아 항만국통제 결함 지적 비율이 높은 선종으로 분류됩니다. 다목적선이라는 명칭으로 컨테이너·중량물 겸용 설계가 늘어나 통계상 선종 구분이 흐려지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일반화물선은 컨테이너선이나 벌크선처럼 특정 화물에 특화되지 않고 잡화, 포대화물, 중량물 등 다양한 형태의 화물을 함께 실을 수 있도록 화물창 형상과 하역장비(자체 크레인 등)를 범용적으로 설계한 선박입니다. 크레인 등 자체 하역장비를 갖춘 경우가 많아 하역 인프라가 부족한 항구에서도 독립적으로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최근에는 특수 화물 전용선이 늘어나며 순수한 일반화물선의 신규 발주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화물창은 습기에 약한 화물을 위해 별도의 환기와 결로 방지 설비를 갖추기도 합니다.
주의할 점
다양한 화물을 함께 적재할 때는 화물 간 고박과 적재 순서에 따른 무게중심 변화를 별도로 점검해야 한다. 일반화물선을 컨테이너선의 구형 모델로 오해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화물 종류를 가리지 않는 다목적성 자체가 설계 목표이며 컨테이너선과는 화물창 구조와 운용 방식이 처음부터 다르게 설계된 별개의 선종입니다. 잡화 화물 특성상 적재 계획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항차마다 선적 순서와 방식을 새로 계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