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구축 (frame building)

커뮤니케이션학·미디어학
한 줄 정의: 언론인 개인·조직·외부 행위자의 영향 속에서 뉴스 프레임이 만들어지는 생산 단계의 과정입니다.

쉽게 풀면

어떤 사건을 "경제 문제"로 볼지 "인권 문제"로 볼지 같은 보도의 틀은 저절로 생기지 않아요. 기자, 언론사 방침, 정부·단체의 홍보가 어우러져 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프레임 구축이라고 합니다.

왜 중요한가

프레이밍 연구가 효과에만 쏠리지 않고 "그 프레임은 어디서 왔나"를 묻게 해 주어 언론 생산 연구와 PR 연구를 잇는 개념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정부 보도자료의 표현이 초기 기사 프레임에 그대로 반영된 것은 [[frame-building|프레임 구축]] 과정에서 정보원의 영향력이 컸음을 보여 준다."

정보원이 프레임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문장이에요.

조금 더 깊게 보면

슈펠레(Scheufele, 1999)는 프레이밍을 프레임 구축, 프레임 설정(수용자에게 전달), 개인 수준 효과 등의 과정 모형으로 정리했습니다. 프레임 구축에는 기자의 가치관, 조직 관행, 이익집단·정치 엘리트의 프레임 경쟁이 작용해요. 내용분석과 인터뷰, 보도자료 비교가 주된 방법입니다.

주의할 점

뉴스프레이밍은 프레임의 내용과 효과를 넓게 다루고, 프레임 구축은 그중 생산 단계를 가리킵니다. 수용자에게 전달되는 프레임 설정 단계와 혼동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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