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서비스거부공격 (Distributed Denial-of-Service Attack)

정보보안학
한 줄 정의: 다수의 시스템(주로 악성코드에 감염된 기기들)이 동시에 특정 대상을 공격하여 서비스를 마비시키는 서비스거부공격의 한 형태입니다.

쉽게 풀면

한 사람이 매장 입구를 막아서는 것과, 수천 명이 동시에 몰려와 입구를 막아서는 것은 막아내기 어려운 정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분산서비스거부공격은 공격자가 전 세계 곳곳에 흩어진 수많은 감염된 기기(흔히 봇넷이라 부릅니다)를 원격으로 조종하여, 한 대상에 동시에 대량의 트래픽을 퍼붓는 방식입니다. 공격 지점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어 특정 IP 주소 하나만 차단하는 식으로는 막기 어렵습니다.

왜 중요한가

분산서비스거부공격은 단일 발신지 공격보다 규모와 파급력이 훨씬 크고 방어가 까다로워, 대형 서비스 사업자와 국가 기반시설까지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문제로 다루어집니다. 정보보안학에서는 봇넷 탐지와 무력화, 트래픽 분산 처리를 통한 완화 기법(예: 클라우드 기반 스크러빙 센터) 등이 연구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본 논문은 IoT 기기로 구성된 봇넷을 이용한 대규모 분산서비스거부공격 사례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다."

취약한 IoT 기기들이 공격에 동원된 실제 사례를 분석했다는 의미입니다.

"제안된 완화 기법은 트래픽을 여러 노드로 분산 처리함으로써 분산서비스거부공격 상황에서도 서비스 가용성을 유지하였다."

공격이 진행되는 중에도 서비스를 계속 이용 가능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다루었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분산서비스거부공격에 동원되는 좀비 기기들의 네트워크를 봇넷이라 부르며, 취약한 보안 설정을 가진 IoT 기기들이 흔한 표적이 됩니다. 방어 측에서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나 클라우드 기반 트래픽 정제 서비스를 이용해 대량의 공격 트래픽을 분산 흡수하는 방식이 널리 사용됩니다.

주의할 점

공격 발신지가 전 세계에 분산되어 있어 공격의 근원을 완전히 특정하고 원천 차단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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