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티노플 공의회 (Council of Constantinople)

종교학·신학
한 줄 정의: 4세기와 7세기에 걸쳐 여러 차례 소집되어 삼위일체 교리를 확정하고 단의론을 정죄하는 등 정통 교리를 확립한 일련의 공의회를 가리킵니다.

쉽게 풀면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는 한 번의 회의가 아니라 여러 차례 열린 중요한 교회 회의들을 통칭합니다. 가장 잘 알려진 381년 제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는 성령의 신성을 확인하고 니케아 신조를 확장하여 오늘날 흔히 사용되는 신조의 형태를 완성했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콘스탄티노플에서 공의회가 열려 그리스도의 의지 문제 같은 후속 논쟁을 정리했습니다. 비유하자면 한 건물의 설계도를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세부적으로 보완해 나간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들은 삼위일체론과 기독론이라는 기독교 교리의 두 핵심 축을 완성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기 때문에 교부학과 역사신학에서 필수적으로 연구됩니다. 특히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는 오늘날까지도 여러 교단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신앙고백문이라는 점에서 학문적, 실천적 의의가 큽니다. 또한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는 이후 단의론 논쟁 등 후속 기독론 논쟁의 결론을 도출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제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는 성령의 신성을 확증함으로써 삼위일체 교리의 형성을 완결지었다."

이 문장은 콘스탄티노플 공의회가 삼위일체론 정립 과정에서 담당한 결정적 역할을 설명합니다.

"본 논문은 제3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가 단의론을 정죄하고 양의론을 정통 교리로 채택한 경위를 고찰한다."

이 예문은 콘스탄티노플 공의회가 기독론 논쟁의 후반부에서도 중요한 결정을 내렸음을 보여주는 연구 사례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는 통상 여러 차례로 구분되며, 381년 회의는 삼위일체론을, 553년과 680~681년 회의는 각각 기독론 세부 쟁점을 다뤘습니다. 특히 680~681년의 제3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는 단의론을 정죄하고 그리스도가 신적 의지와 인간적 의지를 모두 갖는다는 양의론을 정통으로 확정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공의회들은 니케아 공의회에서 시작된 삼위일체론 논의와 칼케돈 공의회에서 시작된 기독론 논의를 각각 마무리 짓는 단계로 평가됩니다.

주의할 점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라는 명칭이 여러 회의를 가리킬 수 있다는 점에서, 논문이나 문헌을 읽을 때는 몇 차 공의회를 지칭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혼동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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