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색온도 (Correlated Color Temperature)
한 줄 정의: 광원의 빛 색이 가장 가깝게 보이는 흑체의 온도로, 켈빈(K)으로 나타냅니다.
쉽게 풀면
흑체는 온도가 낮으면 붉게, 높을수록 희고 푸르게 빛납니다. 형광등이나 LED처럼 흑체가 아닌 광원도 그 색이 어느 온도의 흑체 색과 가장 비슷한지로 표현할 수 있는데, 그 온도가 상관색온도입니다. 약 2700 K는 따뜻한 전구색, 약 6500 K는 한낮 햇빛에 가까운 차가운 흰색입니다.
왜 중요한가
조명·디스플레이 제품의 백색점 규격, 조명 환경이 수면·집중·기분에 미치는 영향 연구 등에서 핵심 독립변수로 쓰입니다. LED 조명 논문에서는 연색지수와 함께 거의 항상 보고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상관색온도 6500 K 조명 조건에서 3000 K 조건보다 주관적 각성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조명 연구에서 색온도를 실험 조건으로 쓴 예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엄밀하게는 CIE 1960 UCS 색도도 등에서 광원의 색좌표와 가장 가까운 흑체 궤적 위 점의 온도로 정의합니다. 흑체 궤적에서 멀리 떨어진 광원은 CCT가 같아도 초록빛이나 분홍빛을 띨 수 있어, 궤적과의 거리(Duv)를 함께 표시하기도 합니다. 색온도가 높다고 더 뜨거운 빛이라는 뜻이 아니라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주의할 점
이 항목의 약어 CCT는 재료공학의 연속냉각변태(CCT) 선도와 우연히 같을 뿐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광원의 색 재현 능력은 색온도가 아니라 연색지수로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