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심손상빈도 (Core Damage Frequency)
한 줄 정의: 원자로 노심이 손상되는 사고가 1년에 일어날 것으로 추정되는 확률 지표예요.
쉽게 풀면
원전에서 여러 기기가 동시에 고장 나면 노심의 연료가 과열되어 손상될 수 있어요. 노심손상빈도는 그런 사고가 한 원자로에서 1년에 얼마나 자주 일어날지 확률로 나타낸 값이에요. 값이 작을수록 더 안전한 설계라고 봐요.
왜 중요한가
원전의 위험도를 숫자 하나로 비교할 수 있어 안전목표 설정, 설계 개선 효과 평가, 노형 비교에 널리 쓰여요. 1단계 확률론적안전성평가 논문의 핵심 결과값이에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설비 개선 후 내부사건에 대한 노심손상빈도가 원자로·년당 10^-5 수준에서 10^-6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설계 개선의 효과를 노심손상빈도의 변화로 제시한 문장이에요.
조금 더 깊게 보면
노심손상빈도는 1단계 확률론적안전성평가에서 초기사건 빈도와 사건수목·고장수목을 결합해 계산해요. 단위는 보통 "/원자로·년(per reactor-year)"을 써요. 내부사건, 화재, 지진처럼 원인별로 나눠 계산한 뒤 더하기도 하며, 어떤 사고 경위가 값에 크게 기여하는지 분석해 설계 취약점을 찾아요. 격납건물 밖으로 대량 방출이 일어날 빈도는 2단계 평가의 대량조기방출빈도로 따로 다뤄요.
주의할 점
1단계 확률론적안전성평가는 분석 절차이고, 노심손상빈도는 그 절차에서 나오는 결과 지표예요. 통계학의 누적분포함수(CDF)와 약어가 같으니 문맥을 확인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