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포인트 (Cloud Point (Surfactant))

화장품학
한 줄 정의: 클라우드 포인트는 비이온성 계면활성제 수용액을 가열할 때 용액이 탁해지며 상분리가 시작되는 온도를 말합니다.

쉽게 풀면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는 물 분자와 수소결합을 통해 녹아 있는데, 온도가 올라가면 이 결합이 약해져 계면활성제가 서로 뭉치면서 물과 분리되기 시작합니다. 이때 맑던 용액이 마치 구름이 낀 것처럼 뿌옇게 흐려지는 온도가 클라우드 포인트입니다. 투명한 용액이 갑자기 우유처럼 변하는 지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왜 중요한가

클라우드 포인트는 제품이 보관 및 사용되는 온도 범위에서 투명도와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화장품이나 세정제 처방에서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할 때, 여름철 고온 유통 조건에서 제품이 탁해지거나 분리되지 않도록 클라우드 포인트를 사용 온도보다 충분히 높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해당 처방의 클라우드 포인트는 60도 이상으로 확인되어 일반 유통 조건에서 상분리 우려가 낮았다."

이 문장은 제품이 실제 사용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투명함을 유지할 수 있음을 보고하는 맥락입니다.

"에틸렌옥사이드 부가몰수가 증가할수록 클라우드 포인트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 문장은 계면활성제의 친수성 정도와 클라우드 포인트 사이의 관계를 다루는 맥락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클라우드 포인트는 계면활성제의 친수성 부분, 특히 에틸렌옥사이드 사슬의 길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친수성 부분이 길수록 클라우드 포인트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온도가 클라우드 포인트를 넘으면 물과의 수소결합이 줄어들어 계면활성제 분자가 뭉쳐 큰 응집체를 형성하고 빛을 산란시켜 탁해 보이게 됩니다. 측정은 용액을 서서히 가열하며 탁도 변화가 시작되는 온도를 육안 또는 탁도계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주의할 점

클라우드 포인트는 이온성 계면활성제의 크래프트점과는 서로 다른 개념이며, 클라우드 포인트는 주로 비이온성 계면활성제에서 논의되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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