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생존율 분석 (Cell Viability Assay)
쉽게 풀면
새로운 약물이나 재료를 세포에 처리했을 때, 세포가 이를 잘 견디는지 아니면 죽어버리는지를 확인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세포생존율 분석은 처리 전후로 살아있는 세포가 얼마나 남아있는지를 숫자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마치 건강검진에서 특정 지표로 몸 상태를 수치화하듯 세포의 대사 활성이나 막 손상 여부를 지표 삼아 생존율을 계산합니다. 값이 높을수록 세포가 그 처리를 잘 견뎠다는 뜻이고, 낮을수록 독성이 있거나 해로운 영향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왜 중요한가
신약 후보 물질의 독성 평가나 새로운 생체재료의 세포 적합성을 확인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수행되는 실험이기 때문에, 세포생존율 분석은 생명공학·제약 연구 전반에서 빠지지 않고 다뤄지는 핵심 지표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MTT 환원 반응 기반의 세포생존율 분석을 수행하여 화합물의 반수 억제 농도(IC50)를 결정했다는 내용입니다.
생사판별 세포생존율 분석 결과 캡슐화된 세포가 2주간의 배양 기간 동안 높은 생존율을 유지했다는 내용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살아있는 세포의 대사 활성을 색 변화로 측정하는 MTT/MTS 계열 분석, 세포막이 손상된 죽은 세포만 염색되는 트리판 블루나 프로피디움 아이오다이드 배제 시험, 살아있는 세포와 죽은 세포를 서로 다른 형광으로 동시에 표시하는 생사판별(live/dead) 염색 등이 있습니다. 실험 목적과 세포 종류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선택합니다.
주의할 점
대사 활성 기반 분석은 세포 수가 아니라 대사 활성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것이므로, 대사가 억제된 세포는 살아있어도 낮은 값으로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