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지수 (Benthic Macroinvertebrate Index)
한 줄 정의: 하천 바닥에 사는 대형무척추동물의 출현 종과 개체수를 바탕으로 수질과 생태 건강성을 점수로 나타낸 생물지수입니다.
쉽게 풀면
강바닥 돌 밑에 사는 날도래·하루살이·강도래 유충이나 실지렁이 같은 작은 동물들을 채집해, 어떤 종이 얼마나 사는지로 물의 상태를 판단합니다. 깨끗한 물에만 사는 종이 많으면 점수가 높고, 오염에 강한 종만 많으면 점수가 낮습니다.
왜 중요한가
화학 분석은 채수한 순간의 수질만 보여 주지만, 저서동물은 한곳에 오래 살아서 일정 기간의 환경 상태를 반영합니다. 그래서 하천 생태계 건강성 평가의 핵심 지표로 쓰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상류 지점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지수는 '매우 좋음' 등급이었으나 도심 하류로 갈수록 등급이 낮아졌다."
지수를 등급으로 나누어 공간적 변화를 보여 주는 예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지수는 종마다 오염에 대한 민감도 값(내성치)을 매기고, 출현 개체수로 가중해 계산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나라마다 서식 종이 달라 지역 실정에 맞게 개발한 지수를 씁니다. 채집 방법과 계절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표준 조사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할 점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aquatic-ecosystem-health-assessment)는 부착돌말·어류 등 여러 생물군을 종합한 평가 체계이고, 이 항목은 그중 저서동물로 산출하는 개별 지수입니다. 약어 BMI는 체질량지수와 겹치므로 첫 등장 시 풀어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