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중재 (Behavioral Intervention)
쉽게 풀면
문제가 되는 행동은 줄이고, 바람직한 행동은 늘리기 위해서 칭찬이나 보상 같은 강화, 또는 반응하지 않는 소거 같은 행동주의 원리에 따라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에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행동 문제를 다룰 때 많이 활용되는 방식입니다.
왜 중요한가
강화, 소거 등 행동주의 원리에 기반한 체계적 전략을 적용하는 중재이기 때문에, 발달재활 연구와 소아작업치료 연구에서 문제행동 감소와 적응행동 증진 효과를 검증하는 핵심 접근으로 다뤄집니다. 기능평가는 문제행동 발생 직전 상황과 직후 결과를 관찰해 그 행동이 관심 획득, 회피, 감각 자극 중 무엇을 위한 것인지 추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행동중재가 감각방어나 연쇄법 등 다른 중재기법과 함께 활용됨을 보여주는 문장이다.
행동중재가 문제행동 감소와 바람직한 행동 증가라는 양방향 효과를 함께 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문장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행동중재는 응용행동분석(ABA)에서 파생된 다양한 기법(변별강화, 프롬프트 소거, 토큰경제 등)을 포함하며, 중재 전 문제행동의 기능을 파악하는 기능분석이 선행되어야 효과적인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행동중재는 특정 이론적 배경(행동주의)에 기반한다는 점에서 인지적, 발달적 접근과 이론적 전제가 다르다. 동일한 강화물이라도 아동마다 효과가 다르고 시간이 지나며 반응이 변할 수 있어,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대체행동을 형성하되 한 번 설계한 계획을 지속적으로 재평가해야 한다. 행동중재는 바람직한 행동 뒤에 보상을 주어 늘리는 강화와, 문제행동의 발생 원인을 먼저 분석하는 기능평가에 기반한 접근으로 구성되며, 후자는 단순 처벌 위주 접근과 달리 행동의 기능(관심 획득, 회피 등)을 파악한 뒤 그 기능을 충족하는 대체 행동을 가르친다는 점이 다르다. 단계적 활동 이나 연쇄법 도 넓은 의미의 행동중재에 속하는 구체적 기법으로 볼 수 있다.
주의할 점
행동중재는 문제행동의 기능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적용하면 오히려 문제행동이 다른 형태로 변형되어 나타날 수 있어 사전 기능분석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