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칭긴장성경반사 (Asymmetric Tonic Neck Reflex (ATNR))

재활학·물리치료학
한 줄 정의: 영아의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면 얼굴이 향한 쪽 팔다리는 펴지고 반대쪽은 굽혀지는 자세를 보이는 원시반사입니다.

쉽게 풀면

아기의 얼굴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오른팔은 쭉 펴지고 왼팔은 구부러지는, 마치 펜싱 선수 같은 자세가 나타나는 반사입니다. 이 반사는 아기가 눈과 손의 협응을 배우는 데 도움을 주는 초기 단계이지만, 생후 6개월이 지나도 강하게 남아 있으면 몸을 뒤집거나 양손을 함께 쓰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반사가 생후 일정 기간이 지나도 지속되거나 지나치게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 뒤집기나 손을 이용한 놀이 등 이후 운동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소아 신경발달평가에서 관찰 항목으로 다뤄집니다.

핵심 정리

예시로 보기

자주 하는 오해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실제 논문에서

이 용어를 직접 쓴 국내 논문 문장을 아직 수집하지 못했습니다. 수집되는 대로 출처와 함께 싣겠습니다.

예시 문장

아래는 용어의 쓰임을 보여 주려고 만든 예시로, 실제 논문에서 가져온 문장이 아닙니다.

"만 1세 뇌성마비 환아에서 비대칭긴장성경반사가 지속적으로 관찰되어 양손 사용 활동에 제한이 있었다."

이 반사가 나이가 들어서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는 뇌성마비 아동은 양손으로 물건을 다루는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설명한 문장입니다.

"생후 6개월이 지나도 이 반사가 뚜렷하게 남아 있는 영아는 이후 발달 평가에서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권고되었다."

정상적으로 사라져야 할 시기 이후에도 반사가 남아 있으면 발달 상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정상 발달 과정에서도 일시적으로 관찰될 수 있는 반사이므로 한 번의 관찰만으로 이상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고, 반사의 강도와 지속 양상을 시간에 따라 추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모로반사나 긴장성미로반사 등 다른 원시반사와 함께 평가해야 신경학적 이상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ATNR 단독 소견만으로는 특정 진단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펜싱 자세라는 별칭처럼 뚜렷한 형태로 관찰되지만 반사의 강도는 개인차가 커서, 약하게 나타나는 정도는 정상 영아에서도 흔히 관찰되는 소견입니다.

주의할 점

ATNR이 강하게 지속되는 아동에게 억지로 정중선 활동을 시키면 좌절감을 줄 수 있어, 반사의 영향을 줄이는 자세부터 먼저 조정해주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고개를 억지로 정면으로 돌려 반사를 억제하려는 시도보다는, 몸통과 어깨 정렬을 먼저 잡아주어 반사의 강도 자체를 줄이는 접근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 반사가 강하게 나타나는 아동에게 정중선에서 두 손을 맞잡는 활동을 시킬 때는 고개를 살짝 옆으로 두어 반사가 활동을 방해하지 않도록 자세를 조정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헷갈리기 쉬운 용어

이름이 비슷한 긴장성 반사 세 가지는 유발 자극이 다릅니다.

용어유발 자극반응
비대칭긴장성경반사(ATNR)머리를 좌우로 돌림얼굴 쪽 팔다리 펴짐, 반대쪽 굽힘
대칭긴장성경반사(STNR)머리를 앞뒤로 숙이거나 젖힘머리를 숙이면 팔 굽힘·다리 폄, 젖히면 반대
긴장성미로반사(TLR)몸의 자세(누움/엎드림)누우면 폄, 엎드리면 굽힘
원시반사—위 반사들을 포함하는 범주

참고 문헌

  1. Capute, A. J., Palmer, F. B., Shapiro, B. K., et al. (1984). Primitive reflex profile: A quantitation of primitive reflexes in infancy. Developmental Medicine & Child Neurology, 26(3), 375–383.
  2. Zafeiriou, D. I. (2004). Primitive reflexes and postural reactions in the neurodevelopmental examination. Pediatric Neurology, 31(1), 1–8.

표의 기준값은 위 문헌에 근거한 관례이며, 분야·학술지마다 다른 기준을 쓸 수 있습니다.

개념 계통

상위 개념

분야 전체 개념 지도 보기 →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