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종합 구분 (Analytic–Synthetic Distinction)

철학
한 줄 정의: 명제를 의미 관계만으로 참거짓이 결정되는 분석 명제와, 그 이상의 사실적 정보가 필요한 종합 명제로 나누는 전통적인 철학적 구분이다.

쉽게 풀면

분석-종합 구분은 문장을 '단어 뜻만 봐도 참인지 아는 문장'과 '실제로 확인해봐야 아는 문장'으로 나누는 오랜 철학적 구분법이다. 이 구분은 흄과 칸트를 거쳐 논리실증주의에서 매우 중요하게 쓰였지만, 콰인이라는 철학자가 이 구분 자체의 정당성에 강하게 의문을 제기하며 논쟁이 되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콰인은 '경험주의의 두 가지 독단'에서 분석-종합 구분이 명료하게 유지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이 구분 자체를 거부했다."

윌러드 콰인이 분석성 개념 자체가 동의어 관계 같은 다른 불명료한 개념들에 의존하고 있어 순환적이라고 지적하며, 분석-종합 구분을 근본적으로 비판한 유명한 논문을 소개한다.

주의할 점

분석-종합 구분은 오랫동안 당연시되어 왔지만, 콰인 이후로는 그 구분의 타당성 자체가 격렬한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을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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