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도재관 (All-Ceramic Crown)
쉽게 풀면
금속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도자기 계열 재료만으로 만든 크라운으로, 빛이 자연치아처럼 투과되어 심미성이 뛰어난 보철물입니다. 금속을 쓰지 않는 대신 재료 자체의 강도가 중요해져, 부위와 씹는 힘에 맞춰 적절한 세라믹 종류를 고르는 것이 관건입니다.
왜 중요한가
전치부 심미 요구가 높아지면서 사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에, 보철학·치과재료학 연구에서 재료별 강도와 파절 저항성을 비교하는 것이 활발한 연구 주제로 다뤄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도재로만 만든 크라운은 색이 자연스럽지만, 금속이 들어간 크라운보다 깨지기 쉬운 경향이 있다는 비교 결과다.
이 예문처럼 서로 다른 전부도재 재료의 기계적 강도를 실험실 조건에서 비교하는 연구가 이 분야에서 흔히 수행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재료로는 강도가 높은 지르코니아, 투명도가 좋은 리튬디실리케이트, 전통적인 장석계 도재 등이 있으며, 부위와 심미·강도 요구에 따라 적절한 재료를 선택하고 접착 방식(레진 시멘트 접착 또는 일반 시멘트 합착) 결정에도 재료 특성이 반영됩니다. 전부도재관이라는 이름 아래 단일 재료 크라운과 코어에 도재를 올린 이층 구조가 함께 묶여 있어, 연구 결과를 비교할 때 어떤 구조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금속도재관에 비해 도재 파절 위험이 재료에 따라 다르게 보고되므로, 재료명 없는 생존율 수치는 해석에 한계가 있습니다. 접착 방식은 재료의 산 부식 및 실란 처리 가능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데, 장석계 도재나 리튬디실리케이트는 접착 전처리가 가능해 레진 접착으로 추가적인 강도 보강이 가능한 반면, 고강도 지르코니아는 표면 처리 방식이 제한적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재료의 파절 저항성은 결정 함량과 미세구조에 따라 달라지며, 같은 지르코니아라도 세대별로 강도와 투광성 사이의 균형이 다르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주의할 점
금속이 없다고 무조건 더 튼튼하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재료에 따라 인성(깨짐에 대한 저항성)이 금속관보다 낮을 수 있어 교합력이 큰 어금니에는 재료 선택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심미성만을 근거로 재료를 선택하면 안 되며, 대합치 마모나 교합력이 큰 부위에서는 강도와 파절 저항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전부도재관이라는 명칭만으로는 단일재료인지 이층구조인지 알 수 없어, 재료 세부 명칭을 확인하지 않으면 임상 결과 해석에 혼선이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