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급사망급부 (Accelerated Death Benefit)
한 줄 정의: 말기질환 등으로 여명이 짧아진 피보험자가 사망하기 전에 사망보험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생명보험 특약입니다.
쉽게 풀면
보통 사망보험금은 피보험자가 죽은 뒤에 유족에게 지급되지만, 선지급사망급부는 말기질환 진단처럼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피보험자가 살아있는 동안 미리 그 돈의 일부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제도입니다. 투병 중에 필요한 치료비나 생활비로 쓸 수 있도록 배려한 장치라고 보면 됩니다. 다만 미리 받은 금액만큼은 나중에 실제 사망 시 지급되는 보험금에서 차감됩니다. 즉 보장금액의 총합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지급 시점을 앞당기는 개념입니다.
왜 중요한가
보험계리학에서는 선지급사망급부가 지급 시점의 불확실성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요소로서, 준비금 평가와 현금흐름 예측 모형에 미치는 영향을 다룹니다. 또한 말기질환 진단 기준의 설정, 역선택 위험 관리가 상품 설계의 주요 쟁점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선지급사망급부는 사망보험금의 지급 시점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어, 보험사의 현금흐름 예측 모형에 추가적인 불확실성을 부여한다."
선지급사망급부가 보험사의 현금흐름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문장입니다.
"선지급사망급부의 청구 요건으로는 통상 의사가 진단한 일정 기간 이내의 여명 예후가 요구된다."
선지급사망급부의 청구 조건을 설명하는 예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선지급사망급부로 지급되는 금액은 대개 사망보험금 한도 내에서 일정 비율까지로 제한되며, 남은 사망보험금은 향후 실제 사망 시 유족에게 지급됩니다. 조기 지급에 따른 화폐의 시간가치를 반영해 실제 지급액이 잔여 사망보험금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산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
선지급사망급부는 사망보험금과 별도로 추가 지급되는 혜택이 아니라 원래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당겨받는 것이므로, 최종적으로 유족이 받는 사망보험금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점을 오해하지 않아야 합니다.